모두가 부러워하는 병원을 만들고 싶다 - 에이플러스치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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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부러워하는 병원을 만들고 싶다 - 에이플러스치과병원
  • 김보현 기자
  • 승인 2006.01.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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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부러워하는 병원을 만들고 싶다

무엇 때문에 그들은 에이플러스란 점수를 받았을까? 바로 의료진들의 진료 마인드. 화려하게 치장한 인테리어도 아닌, 의사들의 학벌도 아닌 환자의 입장에서 진료하고 그들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그들을 에이플러스로 만든 것이다.

학창시절 에이플러스를 받아본 적이 있는가? 아쉽게도 기자는 그런 기억이 나질 않는다.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그럼 혹시 지금은 어떤가요? 본인을 대학시절의 점수로 환산한다면 에이플러스에 해당이 되나요? 어쩌면 우리는 모든 면에서 에이플러스를 받으려고 하기 때문에 지금보다 더 힘들고 고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여기 최소한 의료인으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 하나의 실천만으로 에이플러스를 받은 치과가 있다. 그래서 인지 그들에게서는 삶의 여유와 자신감이 느껴진다.

의료인의 기본은 양심적인 진료
강남에 위치한 병원이면 화려한 인테리어와 대규모의 시설을 자랑하는 병원일 수도 있겠다는 기자의 생각은 여지없이 빗나가고 말았다. 그리 화려하지는 않지만 고급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의 내부, 꼭 필요한 것들만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는 환자 대기실, 형식적인 인사가 아닌 가볍게 하는 편안한 인사와 미소로 환자들을 반기는 데스크 이것만으로도 에이플러스의 이유는 충분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이유는 이용식 원장을 만나면서 알게 되었다.
“저희 병원은 절대 하지 않아도 될 진료는 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양심적인 진료만을 해왔고 앞으로도 거기에는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병원의 역사, 진료진 소개도 하기전에, 기자가 질문하지도 않았는데 이용식 원장은 자신있게 얘기한다. 그런 그의 눈 빛에는 자신감 내지는 의료인의 사명감까지 녹아 있었다면 과장일까?
치과 진료의 원칙은 첨단의 장비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에 충실한 진료를 하는 것이다. 그 기본이야말로 진정한 의료인으로서 잊지 말아야 할 직업의식인 것이다. 그는 “요즘에는 이런 윤리의식이 많이 사라지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환자의 입장에서 과연 필요한 치료인지 기본에 비추어 판단해 진료를 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의료인의 자세”라는 것을 강조한다. 다시말해 할 수 있지만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안하는 것과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하는 것과의 차이를 의미하는 것이다.
또한 그는 “환자는 바보가 아니고 단지 치과진료에 관한 지식을 저보다 모를 뿐이지 각자의 분야에서는 저보다 더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덧붙여 말했다.

도자기를 굽는 마음으로
한편 치과 진료를 하는데 있어서는 치과의사들의 장인정신을 강조한다. 진정한 도예가는 도자기를 구울때 나무에 불을 직접 집혀가며 정교하고 고운 빛깔의 완성품을 기대하는 것처럼 치과의사도 양심적인 마음과 많은 노력 끝에 습득한 손끝의 정밀함을 가지고 환자를 치료하는 장인정신을 되새기며 진료에 임해야 한다는게 그와 병원 구성원들의 진료철학이라고 한다.
간단한 충치치료 하나도 세심하게 살피는 그들의 배려에서 또 한번 에이플러스의 이유를 느끼게 하고 있었다.

long lun의 비결은 서로간의 신뢰
1996년 청담동에 처음 에이플러스란 이름으로 치과병원을 개원했고 2002년 지금의 신사동에 자리를 잡게 되었다.
서울대 선후배들로 구성된 의료진은 서로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8년이라는 시간동안 함께하면서 별다른 문제없이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가 하나같이 소탐대실(小貪大失)을 멀리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번달에는 누가 진료를 몇 번 더했고 덜 했고는 그들에게 전혀 중요하지가 않다. 또한 재정을 관리하는 원장 외에 다른 원장들은 지금까지 한번도 장부를 보지 않았을 만큼 그들의 믿음은 대단했다.
이 원장은 “사실 요즘 공동 개원을 많이 하는 추세지만 그에 못지않게 공동개원이 깨지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는 바로 앞의 작은 것에 연연해하고 그것을 탐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들은 대학시절부터 서로 알아 공동 개원을 약속한 것은 아니었다. 공동으로 개원을 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신뢰를 주었고 그 믿음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는 것이다. 진정한 믿음은 함께하는 속에서 쌓아가는 것이라고 믿고 있었기에...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생각으로 미래를 약속한 그들은 대표 원장을 맡고 있는 이용식 원장, 보철과 진료를 맡고 있는 오성욱 원장, 김욱동 원장, 교정과를 담당하는 김응수 원장, 치주과 정경욱 원장이 에이플러스 진료를 하기위해 땀을 흘리고 있다.

모두가 벤치마킹하는 병원 만드는게 꿈
에이플러스의 그들에게 공통으로 존재하는 꿈이 한가지 있다. 바로 병원을 모든 치과의사들이 닮고 싶은 다시말해 벤치마킹을 하는 치과로 만드는 것이다. 양심적인 진료를 통해서 결국에는 수익도 많이 올릴 수 있는 병원. 그래서 동료의사들이 부러워하는 그런 병원. 비양심적으로 진료를 해서 지금 당장 많은 수익을 올리는 것보다는 조금은 더디게 가더라도 정도(正道)를 가면서 성공한 case의 병원을 만든 다는 것이다.
결국 에이플러스라는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 치과계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 현재 에이플러스치과병원은 분당의 한곳이 더 있다. 하지만 이 원장은 더 이상의 네트웍을 늘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규모나 숫자가 아닌 환자 만족을 통해서 인지도를 끌어 올리는 것이 그들의 장기적인 계획이라고.
“지금 병원의 수를 늘리게 되면 자연히 시간에 쫓기면서 결국에는 우리가 진정으로 만들고 싶은 병원을 만들지 못할 것”이라고 설명한다.
현재 그들의 노력은 어느 정도 성공궤도에 들어선 것 같다. 얼마전 한국갤럽에서 서울 지역 의료기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브랜드인지도’ 조사에서 치과 병ㆍ의원 부문 1위로 선정되는 기쁨을 맛보기도 했을 뿐더러 한국에서는 최초로 미국의 콜럼비아 대학 보철과 수련병원으로 지정되어 교육의 場으로서의 면모도 보여주고 있다.
병원 한켠에 넓게 자리잡은 세미나실은 병원 식구들이 한달에 한번씩 모이는 장소다. 새로운 장비나 재료에 대해 공부하고 각 과별로 자체 세미나, 그리고 병원 생활에 대해 서로가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는 시간을 갖고 있는 것이다.
 “요즘에는 일주일 혹은 하루에 한번씩 자체세미나 시간을 갖고 있는 병ㆍ의원들이 많지만 우리 직원들은 개개인이 프로의식을 가지고 평소에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라서 저희 원장들이 스탭 교육에 관해서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고 자랑을 늘어 놓는다.
하지만 그는 혹시나 하는 노파심에서 매일 스탭들에게 강조하는 내용이 있다. 그 첫 번째가 항상 감염에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진료실이나 기구의 소독에 관한 것이다. 하다못해 식당에서 상이 조금만 더러워도 불쾌감을 느끼게 마련인데 하물며 다른 환자의 구강내에 들어갔다 나온 기구가 철저한 소독 없이 다른 환자의 구강내에 들어간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 상대방으로 부담스러워 할 만큼의 친절을 베푸는 것을 항상 경계하도록 강조한다. 자연스러운 친절 미소 즉, 환자들이 편안해할 수 있을 만큼의 친절만을 행하도록 스탭들에게 요구한다.
서로 요구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얘기할 수 있는 자유스러운 분위기속에서 각자 맡은 일을 열심히 해내는 그들의 모습도 에이플러스의 비결인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아직도 걸어야할 길이 많이 남아 있음을 알고 있다. 순간의 기쁨에 만족하지 않고 모두가 인정하는 병원, 더 커다란 만족감, 기쁨을 느끼기 위해 꾸준한 긴호흡을 하면서 정도(正道)를 걷고 있는 그들의 발걸음이 가벼워 보인다.

에이플러스 치과병원에서 자신있게 추천하는 제품들

MBCP
100% 소수합성골 이식재로 골 형성에 가장 안정적인 형태의 HA와 높은 용해성으로 빠른 골 성장을 유도하는 Beta TCP를 60:40으로 혼합한 Bone graft material이다. 감염의 위험성이 없는 소수합성골이라는 이점과 70%의 structural porosity를 갖고 있어 추천한다.

판매원 / (주)해피스마일 (02)548-187
가격 / 0.25g 6만원  1g 17만원




Roto Mix
1 risit로 tomy 후에 크라운 장착시 빠른 시간내에 수복과 크라운 장착을 동시에 시행할 수 있다. 치아 prep후에 Ketac을 mix 시키고 와동에 짜서 넣은후 바로 시멘트를 채운 크라운을 셋팅한다. 단, Ketac을 채운 후 시간이 경과되면 Ketac Silver가 굳어져 잘 들어가지 않으므로 filling후에 바로 크라운을 해 셋팅을 해야한다.

수입원 및 판매원 / 한국 3M(주)  (02)3771-4285
가격 / 100만원


PLACON
PRP technique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환자의 혈액으로부터 채취한 PRP를 골 이식재와 함께 이식한 경우 PRP가 골 치유과정에 영향을 주는 성장인자 들을 분비하여 초기 골 재생을 촉진시키며 궁극적으로는 기존의 골이식 보다 더 좋으 sgy과를 나타낸다. 치주 수술시의 Bone graft, 임플란트 수술시의 GBR 등에 응용할 수 있다.

수입원 및 판매원 / (주)오스코텍 (02)6000-7666
가격 / 315만 5,000원(set)




3M RelyX Unicem
자가접착 레진시멘트로 이칭 및 본딩 단계가 생략되어 있어 술식이 간편하므로 진료시간을 단축시키고 복잡한 시술로 인한 실수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에칭 단계가 없이 적용할 수 있으며 도포와 동시에 상아세관을 닫아 주므로 술후 민감증이 잘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Metal, Composite뿐만 아니라 세라믹에 대한 강한 접착력을 가지고 있어 모든 보철물에 사용이 가능하다.

수입원 및 판매원 / 한국 3M(주)  (02)3771-4285
가격 / 직접문의


Opaldem & Opalescence PF 10% 15%
울트라덴트코리아에서 판매되고 있는 치아미백제품으로 진료전 Opaldem을 환자의 잇몸 부위펴 부드럽게 펴 발라주어 잇몸을 보호한 다음 Opalescence PF 10% 15%로 미백을 시행한다. 다양한 향을 선택할 수 있고 언제든지 사용이 가능하며 5일 정도면 효과를 볼 수 있을 정도로 효과가 뛰어나다.
수입원 및 판매원 / 울트라덴트코리아 (02)6000-3388
가격 / Opaldem-refill 5만 8,000원 
         Opalescence PF 10%-7만 7,000원   20%-8만원

Metalor 치과용 합금
Metalor社의 치과용 합금제품으로 포세린합금 V-Gnathos plus, 인레이합금 Aurofluid 2PF, 크라운합금 Pontor MPF 등이 있다. 생체적합성, 알레르기, 부식저항성 등 합금에 필요한 각종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으로 그 기능성이 뛰어나다.

수입원 및 판매원 / 메탈로코리아 (02)575-3848
가격 / 직접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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