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캠(OMNICAM AC)’은 국내에 본격적인 구강스캐너의 시대를 연 제품이다. Video streamline 기술을 이용해 파우더 없이 동영상을 찍듯이 치아의 표면을 읽어내며, 원래의 치아가 가지고 있는 정보(변색, 아말감 필링, 골드 필링 등)를 그대로 읽어낸다.
또, 스캐너를 원하는 영역에 가져다 대면, 스캔이 자동으로 시작되며 3D모델 데이터를 생성하는 매끄러운 스캐닝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다. 스캐닝은 원할 때 언제든 중단하거나 재개할 수 있다. 파우더 코팅 과정이 필요 없기에 스캔 과정이 한결 간편하며, 풀 아치나 하프 아치 스캔의 경우는 이전보다 훨씬 빠르고 쉬운 스캔이 가능하다. 긴 스팬의 스캔에도 적합하다.
옴니캠의 컴팩트한 사이즈는 손쉬운 촬영을 도와준다. 컴팩트한 카메라 팁으로 접근성이 높아 구치부 치아 스캐닝도 용이하다. 슬림 라인 디자인으로 그립감이 뛰어나며, 외형은 라운드처리 되어 회전이 간편하다. 따라서 환자의 자세와 관계없이, 상악과 하악 모두 자연스럽고 편하게 인체공학적으로 스캐닝 할 수 있다.
채득한 데이터는 정교한 3D 컬러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다. 자연스러운 색상의 정밀한 스캔으로, 다양한 표면이 고유의 자연스러운 쉐이드로 표현된다. 직접적이고 현실적인 피드백으로 구강 내 탐색과 구분이 편리하며, 임상적으로 치은과 프랩 마진 구분 또한 확실하다.
옴니캠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기존 제품의 소프트웨어(SW) 업그레이드를 통해 스캐너 인기능력 향상이 가능하다는 것. 올 연말에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획기적인 소프트웨어로 새롭게 무장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