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허브㈜가 판매하고 있는 살균수 제조장치 ‘덴탈큐브 올인원(CUBE-All IN One)’은 치과수관 관리 시스템과 살균소독수인 HOCl(미산성 차아염소산수) 생성시스템, 그리고 정수 시스템을 하나로 합한 제품이다. 기존의 여러 장치가 분산되어 관리 및 유지보수가 어려웠던 점을 보완, 치과 수관관리 시스템 개발 8년간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집약시켜 모든 장치를 하나로 통합한 올인원 일체형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정리 | 육혜민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덴탈큐브 올인원(CUBE-All IN One)’을 통해 생성된 HOCl(미산성 차아염소산수)은, 인체 내의 세포에서 바이러스나 균이 침투했을 때 분비하여 살균하는 액체이기도 하다. HOCl은 강한 살균력을 가지고 있어 단체생활 시설, 급식소, 식품위생관리, 농작물 병해 살균제, 의료기관 원내의 감염방지나 기구 소독 등에도 사용되고 있다. 즉, 덴탈큐브 올인원은 안전하고 효과 높은 친환경 살균 소독제를 생성해, 감염방지나 기구 소독을 효과적으로 도와주는 제품이다.
진료 시 물이 통과하는 수관 안쪽은 살균력이 없는 물로 인해 물때가 쉽게 발생하기 마련. 덴탈큐브 시스템은 식염산(HCl)을 무격막 전해조에서 전기분해하여 HOCl을 생성하는 장치로, 살균소독수 공급을 통해 수관에 물때가 끼어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아준다. 생성된 HOCl은 뛰어난 살균력을 가지고 있으며, 식중독균, 유해미생물, 바이러스, 곰팡이를 99.9% 살균하는 효과를 보여준다.
덴탈큐브 시스템은 필터를 통해 정수된 물과 Cube-240(생성장치)에서 생성된 HOCl을 워터믹서 장치에서 10:1로 희석하여, 먹는 물 수질 기준 4ppm 이하의 유효염소가 함유된 무균수를 체어로하고, 깨끗한 진료수를 체어로 공급한다. 치과 수관 관리 외에도 소독, 정수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간편하다.
‘덴탈큐브 올인원’의 보관 탱크에는 20~30ppm의 HOCl 저장이 가능하다. 수위센서가 생성장치와 연동되어 있어 보관탱크 내의 수위에 따라 소독수가 자동으로 생성되어 일정한 양으로 유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전면에 코크를 설치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간편하게 소독수를 받아 소독제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덴탈큐브 올인원은 간단한 조작(생성/중지)만으로도 소독수 생성이 가능하며, 분당 4ℓ의 대용량 소독수를 생성해 시간 절약이 가능하다. 물과 식염산만으로 소독수를 생성하고, 2ℓ의 식염산으로 무려 3톤의 소독제를 만들어내므로 유지비용이 저렴해 매우 경제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