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명품 심포지엄이 온다! SID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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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명품 심포지엄이 온다! SID 2017
  • 육혜민 기자
  • 승인 2017.07.31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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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US ATTACK’ 주제로, 9월 3일 개최!

신흥이 주최하는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 2017(SHINHUNG IMPLANT DENTISTRY 2017)’이 오는 9월 3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SID 2017은 ‘SINUS ATTACK’을 대주제로, 쉽게 접하지만 막상 쉽게 할 수 없는 치료인 SINUS와 관련한 국내 최정상급 연자들의 강연과 이에 관한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SID 2017은 이전과 달리 Live Surgery가 진행되어 보다 생생하게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리 | 육혜민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올해 ‘SID 2017’은 2012년부터 6년째 SID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규성(연세대치과병원) 교수를 비롯해 총 11명의 ‘SID 2017 조직위원회’가 전체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SID 조직위원회는 지난 1월 초도회의를 시작으로 매월 정기 회의를 열며 주제를 압축해 왔다.
올해 테마는 ‘SINUS ATTACK’. SINUS와 관련된 국내 최정상급 연자들의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특히 Live Surgery를 통해 더욱 생생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Live Surgery 시간에는 김현종(가야치과병원) 원장이 ‘Lateral Approach’를 주제로 SIS Sinus Kit인 Lateral Kit를 이용한 수술 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Lateral Kit는 Sinus Lateral approach 수술을 보다 쉽고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으로, 이번 Live Surgery 과정에서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Live Surgery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조규성 교수가 moderator로서 김현종 원장과 원격으로 대화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수술을 마친 뒤에는 김현종 원장이 강연장으로 다시 돌아와 수술에 관한 피드백을 진행한다.

Live Surgery와 함께 이번 SID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Consensus Conference는 국내의 여러 저명한 연자들이 그동안의 임상을 통해 쌓아온 집약된 노하우를 전수하는 컨퍼런스 형식으로 진행된다. 박정철(단국대치과병원) 교수는 ‘잔존골에 따른 치료전략’을, 정의원(연세대치과병원) 교수는 ‘나만의 Alternative technique’을 주제로 진행한다.
두 번째 시간은 권용대(경희대치과병원) 교수가 ‘상악동 병변에 따른 치료전략’에 대해, 김선종(이대목동병원) 교수는 ‘Complication’에 대해 다룬다. 각 컨퍼런스를 마친 후에는 패널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며, 토론을 통해 Sinus 치료와 관련된 SID만의 Consensus를 이뤄낼 예정이다.

 

Section 1에서는 ‘Prosthesis Survival Know-How’를 주제로 4명의 연자들이 보철치료 및 유지관리 노하우에 관한 내용을 치료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우선 노관태(경희대치과병원) 교수가 ‘Abutment 선택과 상부보철 디자인’을 주제로 첫 번째 과정을 논의한다. 두 번째는 김기성(남상치과) 원장이 ‘ScrewTightening/Cementation/Decemetation’을 주제로, 선택한 Abutment를 구강 내에 연결하고 장착하는 방법에 대해 다룬다. 세 번째로는 이양진(서울대치과병원) 교수가 ‘교합조정/교합변화/교합패턴 검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마지막으로 성무경(목동부부치과) 원장이 ‘FoodImpaction’을 주제로 유지관리에 대해 다룬다. 각 강의 후에는 해당 연자들이 함께 토론을 진행하여 강의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도울 것으로 보인다.

 

Section 2는 ‘Sinus Attack Know-How’라는 틀 안에서 세 명의 연자가 Sinus 수술 전반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특히 첫 번째 강의인 김영진(열린이비인후과) 원장의 ‘ENT에서 보는 Sinus Surgery’는 이비인후과의 관점에서 보는 Sinus 수술을 다뤄 흥미를 끌 것으로 보인다. 이어, 김도영(김&전치과) 원장과 신승윤(경희대치과병원) 교수가 ‘Crestal Approach-실패하지 않는 Crestal Approach’와 ‘Lateral Approach-실패하지 않는 Lateral Approach’를 각각 다뤄 접근방법 별 Sinus 수술 노하우를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SID 2017 임상 포스터 시상식’도 개최된다. 포스터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참가상에 이르는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한다. 임상 우수작은 SID 조직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제출된 임상 포스터는 행사 후 별도의 ‘SID 임상집’으로 발간되어 배포될 예정이다. SID 2017 임상 포스터 수상작은 임상포스터 위원장인 김선종 교수를 비롯하여 이양진 교수, 박정철 교수, 노관태 교수로 구성된 임상포스터 심사위원단이 객관적인 기준으로 판단하여 수상작을 가려낼 예정이다. SID 임상포스터 접수는 지난해보다 많은 지원자들이 몰렸으며, 치과대학 학생들을 비롯해 로컬 원장님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SID2017’ 사전 등록 접수는 덴탈세미나 사이트(www.dentalseminar.co.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080-819-226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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