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러덕트 이슈] 케어덴트코리아, 치과용 밀링머신 기업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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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러덕트 이슈] 케어덴트코리아, 치과용 밀링머신 기업 인수!
  • 류재청 기자
  • 승인 2017.07.31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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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작품 ‘CS Mill 5X’ 출시 계기로 영업력 극대화!

CS 시리즈를 중심으로 토털 캐드캠 솔루션을 선보여 온 ㈜케어덴트코리아(대표 김요한)가 최근 밀링머신 전문기업을 인수하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예고했다. ㈜케어덴트코리아는 최근 밀링머신 전문기업 ‘프리시덴’을 인수하고, 독자적인 연구 및 생산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8월 중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향후 보다 적극적으로 국내외 시장을 공략할 예정임을 시사했다.

취재 | 류재청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케어덴트코리아가 최근 밀링머신 전문기업 ‘프리시덴’을 인수하고 본격적으로 밀링 시장에 뛰어들었다. 12년 동안 치과용 밀링머신을 만들어온 이춘희 대표와 구준회 이사가 이끌던 프리시덴은 그동안 꾸준한 연구개발을 기반으로 치과용 밀링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온 회사. 이로써, 케어덴트코리아는 기존 솔루션에 두 거장(巨匠)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더해지면서 더욱 막강한 캐드캠 라인을 구축하게 됐다. 양사의 시너지는 8월 중 첫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본격화 된다.

 

8월 중 출시될 ‘CS Mill 5X’은 치과에 최적화된 밀링 시스템으로 5축 기반의 수평 동시 가공이 가능한 최신 밀링머신이다. 지르코니아를 비롯해 하이브리드 세라믹, PMMA 등을 가공할 수 있으며, 최대 속도는 분당 15,000㎜, 가공 속도는 3,000㎜이다. 이밖에 60,00RPM의 고속 스핀들, 0.2㎜ HD 툴, 12개의 오토 툴 체인저를 갖췄다는 점도 장점.
‘CS Mill 5X’는 기본적으로 랩용으로 설계된 장비지만, 치과 내 소규모 기공실이나 체어사이드 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기존, 체어사이드 용을 표방해 왔던 ‘CS 3000’과 함께 향후 케어덴트코리아의 밀링 시스템을 이끄는 쌍두마차로 자리 잡게 된다. 또한 구강스캐너 ‘CS 3600’과의 역학 구도를 기반으로 치과는 물론 기공소에 대한 영업력도 한층 강화된다.

㈜케어덴트코리아 김요한 대표는 “CS Mill 5X의 출시와 함께 향후 기공 부분의 영업력이 한층 강화될 예정”이라며 “자체 개발 및 생산 시스템을 확보함에 따라,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개척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존 프리시덴의 이춘희 대표와 구준회 이사는 ㈜케어덴트코리아의 경영고문(사외이사)과 생산본부장(상무이사)으로 각각 재직하며, 기술 및 영업 부분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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