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메가젠 R2GATE가 열어 준 새로운 디지털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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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메가젠 R2GATE가 열어 준 새로운 디지털 세상!
  • 류재청 기자
  • 승인 2017.09.05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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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르치과 최진 원장

서울미르치과에는 가끔 외국 환자들이 방문한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미국인들로, 길지 않은 방한 기간을 이용해 치과 진료를 받고자 하는 사람들이다. 미국에서의 진료 수가가 비싸다보니 충분히 그럴 수 있는 현상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러나 상담을 하다보면 결코 우연히 들린 환자들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 한국의 임플란트 시술 능력은 물론 디지털 활용 사례, 심지어 ‘R2GATE’라는 이름까지 거론하며 모든 것을 알고 오는 환자들이었다.

취재 | 류재청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최진 원장은 메가젠 ‘R2GATE’를 통해 디지털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3년 전, 구강스캐너와 밀링머신, 소프트웨어를 포함해 ‘R2GATE’ 시스템을 패키지로 구입하며 디지털과 인연을 맺었다. 아쉽게도 치과를 이전하면서 공간이 좁아져 기공실을 포기해야 했지만, 지금도 구강스캐너와 임플란트 가이드는 적극 활용 중이다.
최진 원장은 “규모 자체가 크지는 않았어도 기공실을 갖추고 디지털 치과임을 표방하며 적극적으로 진료에 임했다”며 “일찍이, 구강스캐너와 밀링머신 그리고 가이드에 이르기까지 ‘R2GATE’를 통해 새로운 디지털 세상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R2GATE’ 가이드 시스템은 초기 론칭 당시부터 사용해 왔고 지금도 유용하게 사용 중이다. 지금도 월 평균 10 케이스 정도는 ‘R2GATE’로 시술한다. 진행 순서는 트리오스를 활용해 인상을 채득하고 CT 데이터와 함께 전용 사이트에 접수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플래닝 결과는 ‘팀뷰어’로 확인하고 그 자리에서 수정을 의뢰하거나 최종 확인을 마친다. 며칠 후, 가이드가 도착하게 되는데, 필요에 따라 임시 보철물과 맞춤형 어버트먼트도 함께 주문할 수 있다. 초창기와 달리, 센터의 플래닝 담당자들도 많은 경험이 쌓이고 노하우가 축적되면서 지금은 수정을 요청하는 일이 거의 없어졌다.

 

최진 원장은 ‘R2GATE’ 초기 유저였던 만큼 그동안의 진화 과정에 대해서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2013년 처음 사용할 당시와 비교해 ‘R2GATE’는 엄청난 속도로 발전해 왔다.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했기 때문에 프로그램의 진화 속도 또한 매우 빨랐고, 오랜 기간 많은 케이스가 축적되면서 가장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운용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메가젠의 경쟁력에 대해 “안정적인 운용 시스템과 사용자 입장에서 다양한 편의성을 꼽을 수 있다”며 “최근 선보인 ‘R2GATE Lite’만 하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태블릿으로 확인할 수 있고, 다양한 컬러 구분으로 누구라도 쉽게 구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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