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네오내비가이드는 디지털로 가는 새로운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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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네오내비가이드는 디지털로 가는 새로운 지름길!”
  • 류재청 기자
  • 승인 2017.09.05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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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웰치과 김중민 원장

김중민 원장이 임플란트 가이드를 활용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초부터였다. 네오내비가이드와 인연을 맺은 이후 1년6개월 이상 네오내비가이드를 활용하고 있다. 월 평균 활용 횟수는 10케이스 정도. CT 데이터와 석고모델을 보낸 뒤, 팀뷰어를 통해 플래닝 결과를 확인하고 필요시 담당 디자이너를 통해 수정을 진행한다. 사용 전엔 적잖은 의구심도 있었지만 그 이후로는 가이드를 적극 활용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취재 | 류재청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구강스캐너나 별도의 디지털 출력장비는 없지만 정확하고 편리한 디지털의 세계를 충분히 실감 중이다. 바로,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을 활용하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눈으로 직접 확인하거나 경험에 의지해야 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애로가 있었다. 섬세한 식립이 요구되는 상황에선 더욱 긴장할 수밖에 없었고, 잇몸을 많이 열어야 하는 상황에선 출혈 때문에 시야 확보의 어려움도 겪었다. 그러나, 임플란트 가이드를 활용하고부터 이러한 애로가 상당 부분 해소됐다. ‘정말 가능한 것일까?’ 사용 초기 가졌던 의구심도 완전히 사라졌고 1년6개월이 지난 지금은 아주 유용하고 편안하게 가이드를 활용하고 있다.

 

 

김중민 원장은 “네오내비가이드를 사용하면서 가이드에 대한 유용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특히 네오가이드에서 ‘네오내비가이드’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이름만 살짝 바뀐 게 아니라 여러 면에서 획기적으로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우선은 핸들이 없어져 다른 한 손을 쓸 수 있게 됐고 드릴 모양이 트위스트형에서 십자형으로 바뀌었다는 점, 그리고 깊이 조절할 수 있게 됐다는 점 등이 대표적인 예라고 말했다.

 

‘앵커 시스템’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이 시스템은 상하 움직임을 확실히 잡아주는 네오내비가이드만의 특별한 경쟁력이다. 일반적으로, 시술 부위에 부착된 가이드는 좌우 움직임은 거의 없지만 드릴 과정에서 상하 움직임이 일어나게 된다. 이 문제는 대부분의 가이드 관련 회사들이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숙제로, 네오내비가이드의 경우는 슬리브가 벌어지면서 자동으로 조여 주기 때문에 상하 움직임을 확실하게 고정시켜준다.

김중민 원장은 “가이드의 정확성 여부는 채득 과정이나 가이드 제작 과정에서의 정확성 문제가 그 첫 번째이고, 플래닝 결과대로 오차 없이 식립 가능한지 여부가 두 번째 측면”이라고 말했다. 아무리 정확히 플래닝 되고 정확한 가이드가 만들어졌다고 해도 흔들림 등으로 인해 계획대로 식립되지 않는다면 문제라며 네오내비가이드가 앵커 시스템을 통해 이 문제를 확실히 해결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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