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6주년 축사] 치과계를 대표하는 전문지로의 역할과 사명 다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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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6주년 축사] 치과계를 대표하는 전문지로의 역할과 사명 다해주길
  • 덴포라인 취재팀
  • 승인 2017.09.0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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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주과학회 회장 최성호

 

▲대한치주과학회 회장  최성호

새천년의 시작과 더불어 창간한 덴포라인이 치과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준 임플란트 치료법의 본격적인 도입과 대중화, IT 발전을 토대로 소위 혁명적으로 발전해온 치과계의 디지털화,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과정, 그리고 전문의 제도와 관련된 많은 갈등과 새로운 시도들 등 급박하게 변화하고 발전해가는 치과계의 생생한 현장에서 ‘치과계 공존과 발전’이라는 사명으로 자리를 지켜온 지 벌써 16년이 되었습니다.

 

먼저 대한치주과학회의 회원들을 대표해서 덴포라인의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들과 새로운 시도들이 치과계 발전에 의미있는 디딤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치과계를 대표하는 전문지로서 그 역할과 사명을 다해주기를 부탁드립니다.

의료는 한 사회를 건강하게 존속시키고 그 구성원들의 행복과 안녕을 보장해 주는 제도로서 우리공동체의 중요한 문화적 자산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세계적으로도 귀감이 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 제도를 탄생시키고 발전시켜 온 우리 사회는 최근 치과전문의 제도의 도입 및 의료보험의 보장성 강화와 관련하여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및 국민건강 증진이라는 관점에서 한층 더 발전된 문화적 역량을 보여줘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의 한복판에 서있다고 생각합니다.

덴포라인 창간 16주년을 맞이하여 치과계 전문지들의 의미와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며, 지난 16년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치과계 정론지로서 그 역할과 사명을 다 해온 윤미용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기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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