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KADS 사단법인 출범 첫 총회, 분과학회 제도 개선 논의!
상태바
[뉴스] KADS 사단법인 출범 첫 총회, 분과학회 제도 개선 논의!
  • 육혜민 기자
  • 승인 2017.09.30 1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단법인 대한치의학회(KADS)

 

대한치의학회(회장 이종호)가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사단법인 출범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9월 16일, 대한치의학회가 사단법인으로 출범한 후 처음 개최한 이날 임시총회는 총 32개 분과학회 중 30개 분과학회가 참석했으며,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공인받은 학회만으로 분과학회를 구성토록 한 현행 제도를 개선키로 결정하고 세부융합학회로까지 넓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분과학회 개선 방안은 향후 대한치과의사협회 의사회에 상정, 그 결과에 따라 확정짓게 된다. 이 방안이 통과될 경우, 현행보다 학술 활동이 다양화·다각화될 전망이다.

 

뒤이어 연회비 조정 방안에 대한 논의가 뒤따랐다. 기존 각 분과학회 회원 수 구간별 회비 인상방안 논의 결과 최소 80만 원부터 최대 300만 원까지 인상이 결정되었으나, 회원 구간제 인원을 보다 세분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개진됨에 따라 최종 결정을 집행부에 일임, 금액이 다소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치의학회는 정관 개정을 통해 종전 ‘Korean Academy of Dental Sciences’에서 ‘Korean Academy of Dental Scinece’(KADS)로 영문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로고를 공개했다. 이후 진행된 기념식에는 김철수 대한치과의사협회장과 최남섭 명예회장 및 각 협회장과 학회장을 비롯, 치의학회 역대 회장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