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O ORTHOnavi(디오 올쏘나비)’는 ㈜디오의 맞춤형 3D Printing 기술을 적용한 설측 브라켓으로 정교한 치아 이동이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 교정 솔루션. 구강스캐너로 채득한 환자 정보를 정확한 디지털 모형에 기반해 100% 개인 맞춤형으로 제작되는 브라켓이다. 선부부치과 배기선 원장이 주축이 돼 부산치대 교정학교실팀과 ㈜디오가 공동 개발했으며, 미국임상교정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Orthodontics’ 7월호 표지를 장식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다.
정리 | 육혜민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3D Printed Lingual Brackets’은 환자 맞춤형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세계 최초의 Double-Wire 3D 프린팅 브라켓이다. 이러한 기술을 기반으로 탄생한 것이 바로 ‘DIO ORTHOnavi’. 정밀한 3D 진단을 통해 수준 높은 교정 솔루션을 제공하므로 안전한 치료가 가능한 디지털이 낳은 새로운 개념의 교정 솔루션이다. 치료 전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교정 과정 및 결과를 미리 볼 수 있으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가진 교정 전문의가 케이스를 직접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안전성도 충분히 확보됐다.
한마디로, 브라켓 위치에 대한 고민이 필요 없다. 최적화된 브라켓 부착 위치를 찾아주는데다 인다이렉트 본딩 지그를 이용해 빠르고 간편하게 그리고 정확한 위치에 브라켓을 부착할 수 있다. 디오 전담센터에 환자 정보를 보낸 뒤, 진단된 정보대로 부착하면 모든 게 간단히 해결된다.
국내 최초의 환자 맞춤형 3D Printing 기술을 적용한 Double-Wire 3D Printing Bracket으로 Wire 밴딩이 필요치 않다는 점도 특징이다. 10,000케이스가 넘는 서지컬 가이드 제작 경험과 그동안 축적된 디오의 수많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작된 특허 받은 Positioning Template를 사용, 최적화된 브라켓 위치를 찾음으로써 Ni-Ti Wire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따라서 기존의 Wire 밴딩 대신 약한 힘을 발휘하는 2가닥의 Ni-Ti Wire를 사용한다. 이 Ni-Ti Wire는 약한 힘을 일정하게 가해 환자의 통증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기존 일반 교정 와이어보다 얇고 부드러워 입안의 이물감을 줄여주며, 각도 조절 등의 정교한 치아 이동을 가능하게 해준다.
교정 결과는 물론 설측 장치이기 때문에 심미성도 뛰어나다. 순측 브라켓 교정이 어려운 환자나 투명교정보다 빠르고 정확한 교정결과를 원하는 환자에게 최적화 됐다. 빠른 치아 이동으로 치료 기간을 줄여주고 설측 교정 장치이기 때문에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한마디로 정통 브라켓 교정과 투명교정의 장점만을 모은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 교정장치다. 임상가 입장에선 특허 받은 Indirect Bonding Jig를 사용해 브라켓을 치면에 빠르고 정확하게 부착할 수 있어 체어 타임도 크게 줄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