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투명교정장치의 대명사, 전 세계 100개국에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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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투명교정장치의 대명사, 전 세계 100개국에서 사용!
  • 류재청 기자
  • 승인 2017.10.1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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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인테크놀로지코리아(유), Invisalign

 

투명교정 장치의 대명사처럼 불릴 만큼 역사와 인지도 면에서 단연 앞서있다. 1997년 스탠포드대 학생이었던 Zia Chishti와 Kelsey Wirth가 얼라인테크롤로지를 설립하면서 신화가 시작됐다. 현재,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사용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약 1,000여 곳 이상의 치과병의원에서 사용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적으로는 약 450만 케이스, 한국에서도 약 2만 케이스 이상 적용됐다는 게 인비절라인 측 설명.
다만, 한국 시장에서의 인지도나 월등한 유저 수에 비해 배송기간, 가격정책 등은 다소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외국에서 진단되고 제작되기 때문에 장치를 받기까지 약 1개월 정도가 소요되고 비용면에서도 상대적 고가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국산 투명교정 장치 업체들의 등장이 본격화된 이후 배송기간과 가격 정책이 상대적인 비교약점으로 부상한 양상이다.

 

그러나 임상적으로는 가장 많은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 20년 간 지속적으로 연구가 진행돼 오면서 보유한 특허만 879건에 이르는데, ‘Smart Track’, ‘Smart Force’, ‘Smart Stage’ 기술 등이 대표적인 특허 사례다. 특히 ‘스마트 트렉’은 물결무늬 패턴이 있는 3중 압축 특수 플라스틱 소재(0.75㎜ 이하)가 부드럽고 일정한 힘을 치아에 지속적으로 전달하는 기술로 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인비절라인의 대표적 기술로 꼽힌다.

인비절라인 측 한 관계자는 “투명교정 장치는 경미한 치아 교정에 사용된다고 생각하는 의사분이 많은데, 인비절라인은 지난 수년 간 90만 명이상의 복잡한 케이스를 치료해 왔다”며
“Open bite, Bicuspid extraction, Severe deep bite 등의 임상 사례를 인비절라인 글로벌 갤러리(https://global.invisaligngallery.com)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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