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워크 연습으로 살펴본 근관 형태의 다양성
상태바
미러워크 연습으로 살펴본 근관 형태의 다양성
  • 라성호 원장(동부이촌동 서울미소치과)
  • 승인 2018.01.04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라성호 원장의 엔도 이야기 ②

근관와동을 형성할 때, 미러를 보고 삭제하는 과정을 ‘미러워크(Mirror Work)’라고 하는데, 현미경을 구입한지 수년이 지나도록 쓰기가 불편하다는 지인의 원성에, 소규모로 미러워크 실습을 진행해 봤습니다. ‘미러워크 근관치료 연수회’를 통해 진행된 핸즈온 과정과 연습 결과를 사진과 함께 간략히 설명을 곁들였습니다. 또한 미러 사용을 위한 자세와 위치, 순서 등 원활한 활용을 위한 기본적인 정보도 함께 다루었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미러워크 근관치료 연수회’를 통해 진행된 연수 결과인데, 최대한 실제상황을 가상해 진행했습니다. 발치된 치아를 덴티폼에 매몰해 고정 장치를 사용해 유니트 체어의 헤드레스트 부위로 포지셔닝 해서 실제 환자를 보는 것과 같은 자세로 현미경 하에서 근관와동형성을 한 결과입니다.
사실, 근관의 개수는 대구치는 몇 개, 소구치는 몇 개, 이렇게 정해진 것이 아니고, 치아의 해부학적 구조와 술자의 관찰력에 따라 Var iat ion의 폭이 매우 넓습니다. 미러워크 실습을 통해 근관형태와 개수의 다양성을 직접 확인해 보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