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 17곳의 치과와 165명의 치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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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 17곳의 치과와 165명의 치과의사
  • 류재청 기자
  • 승인 2018.02.02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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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ent of Truth

 

스마일재단, 잘 아시죠?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소외 계층과 장애인을 위해 많은 일을 해 온 비영리 봉사단체입니다. 스마일재단이 올해도 많은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는데, 한편으로는 치과계 많은 분들의 도움과 참여를 함께 기다린다고 합니다.

 

우선, 저소득 중증 장애인들의 치과치료를 위해 재능을 기부해 줄 치과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재능기부’란 스마일재단과 연계된 저소득 장애인에 대해 치과에서 무료로 보철치료를 시행해 주는 것입니다. 작년 12월 ‘아삭아삭 캠페인’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약 17곳의 치과에서 재능기부 참여를 신청했다고 합니다.
2월 말까지 신청을 받기 때문에 아직 시간이 있지만, 그러나 전년도 재능기부 참여 치과가 최종 53곳에 이르렀던 것에 비하면 속도가 다소 더디다고 합니다.

‘아삭아삭 캠페인’은 재능기부 외에 일시(지로)후원, 정기후원 형태로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전국 치과의사에게 일시 후원이 가능한 지로용지(10만원)를 발송했는데, 이 결과 165명의 치과의사가 참여해 1,870만 원(정기후원 및 증액 후원자 3명 포함)이 모금 됐다고 합니다. 일시 후원에 참여하는 후원자에게는 ㈜베리콤에서 후원하는 Denfil refill A2와 아삭아삭 캠페인 참여 배지가 발송되고, 5만원 이상 정기후원에 새롭게 참여하거나 후원금을 증액하는 치과의사에게는 후원자 이름이 새겨진 맞춤형 가운이 전달된다고 합니다.

스마일재단의 ‘아삭아삭 캠페인’은 2월 말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나 전화(02-757-2835~7)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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