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한낮의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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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한낮의 여유
  • 육혜민 기자
  • 승인 2018.02.02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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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해담치과_이강희 원장

나른한 오후, 따뜻한 햇살 아래 잠시 휴식을 취하는 한 남자의 모습을 담았다.
전문모델 못지않은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표정부터, 자세와 표정 모두 편안함이 가득 묻어나는 상반된 모습까지. 놓치기 아까운 사진이 많아 고르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사진작가의 리드에 따라 촬영을 훌륭하게 소화해낸 연세해담치과 이강희 원장의 색다른 모습을 공개한다.

글 | 육혜민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우연히 접하게 된 프로필 사진 한 장. 이강희 원장은 사진 속에 고스란히 담긴 뚜렷한 이목구비로 편집팀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그렇게, 사전미팅을 생략한 최초의 섭외가 일사천리로 이뤄졌다. 촬영날 접한 실물 역시,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확신을 더했다.

 

크고 부리부리한 눈매, 오똑한 코, 시원스러운 입술. 동양적이면서도 훤칠한 느낌의 이강희 원장은 소위 ‘옷발’도 잘 받았다. 겨울엔 스노보드, 여름에는 웨이크보드를 즐긴다는 그. 제주에서 공중보건의 생활을 할 무렵엔 승마도 즐겨 했다고 한다. 현재는 헬스를 꾸준히 하며 체격을 유지중이라고. 그래서인지 조금은 화려하게 느껴질 수 있는 패턴의 슈트가 어색함 없이 어울렸다.

남들과 똑같은 건 싫지만, 너무 튀는 것도 싫어 패턴이 일정한 무늬를 선호한다는 이강희 원장은 제 나이보다 몇 살은 젊어보였다. 그는 “매일 아이들의 사진만 찍어주다가, 오랜만에 사진을 찍히는 입장이 되어 좋다”며 웃어보였다.

 

 

 Cover Model |  이강희 원장(연세해담치과)
 Photographer |  김구일                                  
 Studio |  그레이포그(www.grayfo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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