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임플란트의 세계적 거장들, 3월 10일~11일 서울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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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임플란트의 세계적 거장들, 3월 10일~11일 서울에 온다!”
  • 류재청 기자
  • 승인 2018.02.0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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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iAO 2018’ 김정혜 조직위원장

 

그동안 어떤 준비 과정을 거쳤나.
Osteology Foundation과 MOU를 맺은 이후, 2016년 9월 킥오프 미팅을 가졌으니 준비에만 1년 반 이상 2년 가까이 소요됐다. 지난달, 열여섯 번째 조직위원회 회의가 개최된 이후 지금은 막바지 점검과 최종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식적인 대회 명칭은 ‘25th Annual Scientific Meeting of KAOMI iAO2018, KAOMI/Osteology Foundation Joint Meeting’이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KAOMI)가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기 때문에 슬로건을 ‘Celebrating 25 yeas of Excellence’로 정했고, 대주제는 ‘Joint Meeting’의 성격에 맞게 ‘Together, Share you knowledge’로 정했다. 3월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양재동 ‘더 케이 호텔’ 에서 진행된다.

 

외국에서도 많은 손님이 오신다는데.
세계적 거장인 Mariano Sanz 교수(스페인)와 Ronald E. jung 교수(스위스)를 비롯해 Saso Ivanovski 교수(호주), Tatsuaki Matsunaga 교수(일본), Jerry Lin 교수(대만) 등이 참석하고, 아시아권 임플란트 학회에서도 많은 분들이 오실 예정이다.
특히, Osteology Foundation의 회장이자 치주조직 재생 분야의 세계적 거장인 ‘마리아노 산츠(Mariano Sanz)’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강의와 함께 핸즈온 연수회(Soft Tissue Management)를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Osteology Foundation의 메인 연자이자 최소 침습 및 발치와 보존술의 대가인 Ronald E. jung 교수도 ‘발치와 치조골 이식술’에 대한 핸즈온을 진행한다. 이밖에 태국 임플란트학회(TADI)와 필리핀 임플란트학회(PCOI)에서도 많은 분들이 오시는데, 특히 대회 전날인 3월 9일에는 필리핀 학회 측 요청에 따라 필리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카오미 임플란트 연수회’가 별도로 진행 된다.

이번 학술대회가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
세계적인 유명 연자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지만, 한편으로는 우리의 임상 수준을 여러 외국 손님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11일 오후에는 ‘Cerebrating 25 years of Excellence’라는 타이틀로 외국에서 오신 많은 치과의사 선생님들께 우리 학회의 역사와 함께 우리나라 임플란트의 우수성과 발전 과정을 돌아볼 수 있는 세션을 마련했다. 임세웅, 이훈재, 한창훈, 김종엽, 오상윤, 정동근, 김재윤 등 떠오르는 신예부터 국내 유명 연자가 총 망라된 세션으로 학술대회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하게 될 것이다.
올해는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KAOMI)가 창립 25주년을 맞는 해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단순한 일회성 또는 과시성 행사가 아니라
 ‘실사구시(實事求是)’를 기반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정교하게 계획된 ‘첫 발’이다. 아시아권 임플란트 허브 학회로 부상(浮上)하는 한편, 국제적 임플란트 학회로 거듭나겠다는 의지와 복안이 담겨 있다. 올해가 국제 학회로 거듭나는 원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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