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회장 임훈택) ‘제33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21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내외빈 소개 및 국민의례, 개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시상을 끝으로 1부 순서를 마쳤다.
2부에서는 회무를 중심으로 본격인 총회가 시작된 가운데, 결산보고 및 새해 예산안 의결, 안건상정 순으로 진행됐다.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은 무리 없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2부 행사에서는 회비 인상 및 협회명 명칭 변경 건이 핵심 의제로 상정돼 참석 회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회비 인상 건에 대해선 ‘기존 3만원에서 5만원으로 회비를 인상하고, 도·소매 등 유통 관련 회원은 기존 3만원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안에 참석 회원의 대다수가 찬성했다.
또, 치산협의 공식 명칭을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에서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로 바꾸는 안에 대해서도 참석 회원 대다수가 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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