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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접착력 자랑. 보철물 탈락, 획기적으로 줄었다!”㈜신흥 ‘Nexus RMGI’
류재청  |  denfoline@denfol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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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07  14: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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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 분야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단연 ‘지르코니아’의 등장이다. 빠른 시간 동안 질적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고 임상 현장에서도 활용빈도가 급격히 늘었다. 그러나, 이러한 지르코니아의 발전 속도에 비해 이를 합착시키기 위한 시멘트의 발전 속도는 상대적으로 더딘 편이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큰 애로사항은 지르코니아 보철물의 탈락을 종종 경험한다는 점이다. 탈락한 보철물을 환자가 가져온 경우라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행여 음식물과 함께 삼켜버린 경우엔 난감한 상황을 맞게 되는데, 치과의사나 환자 모두 불편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치과 이미지에도 타격을 주기 때문에 보철물 탈락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치과의사들에겐 달갑지 않은 상황이다.

가장 강력한 접착력 자랑하는 시멘트
가끔, 친한 치과의사들 끼리 ‘아~ 또 떨어졌어’라고 푸념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Nexus RMGI’를 사용하고부터 이러한 푸념이 상당히 줄었다. ‘Nexus RMGI’를 처음 사용한 것은 약 2년 전쯤이다. 당시, 몇몇 종류의 시멘트를 동시에 사용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자연스럽게 ‘Nexus RMGI’만 사용하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탈락률이 확연이 줄었기 때문이다. 아예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과거 다른 시멘트에 비해 탈락률이 급격하게 줄었다. 일부 탈락했던 사례도 시멘트 자체 문제가 아니라 다른 원인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탈락 사례가 거의 없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
사실, RMGI(Resin Modified Glass Ionomer) 계열의 시멘트는 태생적으로 많은 장점들이 결합돼 탄생한 제품이다. 결합력이나 물성, 색깔 다 좋은 편이다. 이전 단계인 레진 시멘트와 비교해 거의 모든 면에서 우월하다. 그 중에서도 신흥의 ‘Nexus RMGI’는 후발주자에 속하기 때문에 기존 RMGI 시멘트가 갖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더욱 부각시킨 제품이다.
접착 강도가 뛰어나다는 점은 ‘Nexus RMGI’를 쓰는 대부분의 개원의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장점이고, 개인적으로는 특히 지르코니아 보철물에서 만족스런 결과를 얻고 있다.
   
 
잉여 시멘트는 광중합 후 간단히 제거
잉여 시멘트의 제거가 용이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일단은 라이트 큐어링과 셀프 큐어링이 모두 된다는 점이 좋다. 라이트 큐어링을 통해 초기 경화 후 바로 잉여 시멘트를 제거하면 쉽게 잘 떨어진다. 세팅 후, 수초 정도(매뉴얼 상에는 3~5초) 큐어링을 하면 젤 상태로 변하게 되는 데, 이때가 조각나지 않고 한 번에 쉽게 떨어지는 가장 좋은 타이밍이다.
시간이 너무 지나면 잘 떨어지지 않는데다, 떼고 나서도 잇몸이 하얗게 변하는 경우가 있다. 일부에선 ‘케미컬 버닝’으로 보는 경향도 있지만, 회사 측에선 단순 공기막(Air inhibited layer)이기 때문에 유해하지 않고 알코올로 닦거나 양치를 하면 금방 사라진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도 같은 경험을 했지만, 금방 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냄새가 상대적으로 조금 강한 편이지만 환자가 이 문제를 직접적으로 제기한 적이 없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 나도 그렇고 위생사들도 같은 생각이다. 보다 강력한 접착력을 기대한다면 충분히 감수 가능한 사안이고, 2년 가까이 사용해 본 결과 매뉴얼만 잘 숙지하면 전혀 문제 되지 않는 사안이다.

사용자 편의성도 뛰어난 제품
전반적으로 제품 자체는 임상에 편리하도록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 나뿐만 아니라 ‘사용이 편리하다’는 점은 치과위생사 대부분이 동의하는 사안이고 특히, 전치부 세팅 시 특히 편리하다고 한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믹싱 팁이 좋은 점도 있지만,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여지를 남기면 어떨까하는 생각이다. 믹싱 팁이 있어 편리한 반면, 소모량이 많다는 것은 믹싱 팁을 사용하는 모든 재료들이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아쉬운 점이다. 믹싱 팁을 사용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용기를 개선해 해 주면 좋겠고, 사용자가 믹싱 팁의 사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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