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덴포라인 특집 기사로 본, 치과계 11대 뉴스!
상태바
[기획특집] 덴포라인 특집 기사로 본, 치과계 11대 뉴스!
  • 류재청 기자
  • 승인 2018.04.03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덴포라인 200호 발행 기념’

 

월간 ‘덴포라인’이 이달로 지령(紙齡) 200호를 맞았다. 2001년 9월 창간된 이후 매월 발행을 멈추지 않고 숨 가쁘게 달려온 결과, 2009년 12월에 100호를 맞은데 이어 이번 2018년 4월호로 지령 200호를 맞았다. 기간으로 환산하면, 만 16년 8개월째에 해당한다.
이에 본지에서는 200호에 이르기까지 매월 게재된 특집 기사 및 주요기사를 조사해 게재했고, 이를 키워드로 분류해 많이 다뤄진 이슈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또, 2009년 1월 이후(89호~199호) 기간의 치과계 주요 뉴스도 정리했다. 11개 주요 뉴스는 내부 검토를 통해  덴포라인 만의 기준에 의해 선정된 이슈다.

진행 | 류재청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덴포라인이 가장 많이 다룬 주제는 ‘엔도’
200호에 이르기까지 가장 많이 다뤄진 주제는 ‘엔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호 특집 및 주요 기사를 대상으로 키워드를 부여하고, 이를 기준으로 게재 회수를 분석한 결과 ‘엔도’가 13회를 기록해 가장 많이 다뤄진 주제로 나타났다. 이어 전시회(12회), 임플란트(9회), 본딩(8회) 순이었다.

 

 

 

100호 2009년 12월호, 임플란트 표면처리
2010년 전후로는 ‘임플란트 표면처리’가 주요 화두이자 이슈였다. 본지 창간호였던 2001호 9월호에도 특집 주제로 임플란트가 등장했고, 이후 국산 임플란트, 미니 임플란트, 임플란트 표면처리 등 다양한 주제로 현재에 이르기까지 가장 영향력 있는 특집 테마 중 하나로 다뤄지고 있다.

 

 

 

 

101호 2010년 1월호, Ni-Ti File 급여화
2010년 1월부터 Ni-Ti File 급여화가 본격 시행되면서 당시 대한치과의사협회 마경화 보험이사의 인터뷰를 싣고 그 배경을 자세히 실었다. 당시 본지는 1월호에 이어 2월호에는 ‘Ni-Ti File’의 시장 현황과 전망, 3월호엔 ‘꿈틀대는 엔도시장’을 주제로 3개월 연속 특집으로 다뤘다.

 

 

 

 

116호 2011년 4월호, IDS 2011 국제 덴탈쇼
전시회를 주제로 기획된 특집은 모두 12번에 이르렀고, 독일 IDS를 비롯해 시카고 덴탈쇼, KDX, 시덱스, 에덱 두바이 등이 다뤄졌다. IDS는 제31회 박람회가 본지 20호(2003년 4월호)에 처음 특집으로 다뤄진 이후, 최근호인 188호(2017년 4월)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소개됐다.

 

 

 

 

127호 2012년 3월호, 구강스캐너 떠오르나
구강스캐너가 특집 테마로 처음 등장한 것은 2012년 3월호(127호)였다. 당시 타이틀은 ‘비주류에서 주류로 떠오르나?’였고, ‘시간과 비용 절감, 국산도 개발 중’이란 부제를 달고 있다. 이때가 본격적인 ‘디지털의 서막’을 알리는 시발점이다. 최근엔 2017년 7월호(191호)에서 다뤘다.

 

 

 

 

134호 2012년 10월호, 유니트 체어의 선택
2002년 1월호(5호)에 처음으로 특집 주제로 등장한 이후, 그동안 모두 다섯 차례에 걸쳐 특집 주제로 다뤄졌다. 그러나 2012년 10월호(134호)에 ‘유니트 체어의 선택’ 이후로는 5년 이상 특집에 등장하지 않고 있다. 특별한 이슈가 없기 때문인데 그만큼 시장이 고착화됐음을 보여준다.

 

 

 

 

142호 2013년 6월호, 광중합기 집중 해부
2002년 3월호(7호)에 처음 등장한 이후, 몇 차례 다뤄졌고 가장 최근에는 2013년 6월호(142호)에 ‘광중합기 시장 집중 해부’로 등장했었다. 그러나 2013년 6월호 이후로는 다시 특집 주제로 다뤄진 적이 없어 기술적 상향점에 근접하고, 필수 품목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158호 2014년 10월호, 멸균과 감염관리
멸균과 감염, 예방을 키워드로 그동안 12차례에 걸쳐 특집으로 다뤄질 정도로 적잖은 비중을 차지해 온 테마였다. 2002년 2월호(6호) 특집에서 오토클레이브를 처음 다룬 이후, 사회적 이슈가 있을 때마다 놓치지 않고 멸균, 감염, 예방을 주제로 장비와 방법을 꾸준히 소개해 왔다.

 

 

 

 

165호 2015년 5월호, 확대되는 보험 급여
‘보험’을 주제로 특집이 처음 다뤄진 것은 2012년 2월호(126호)였다. 이후, 보험의 확대 시점에 따라 틀니, 스케일링, 임플란트 등이 주제로 등장했다. 그러나, 2012년 이전에는 보험이 특집으로 다뤄진 적이 없었다. 이 무렵부터 보험이 핵심 테마로 전격 등장했을 보여주고 있다.

 

 

 

 

177호 2016년 5월호, 개원 예정지로 뜨는 곳
2003년 1월호(17호)에 ‘개원 필수 목록’을 주제로 처음 특집에 등장한 이후 한동안 다뤄지지 않았다. 그러다 2013년 10월(146호)에 다시 등장한 이후 최근까지 몇 차례 특집으로 다뤄졌다. 개원만 하면 잘 되던 시대가 가고, 치열한 경쟁시대에 들어섰음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178호 2016년 6월호, 국산 골이식재 약진
2005년 8월호(48호)에 처음 ‘골이식 재료 및 관련 제품’이란 주제로 특집에 등장한 이후 그동안 5번 특집으로 다뤄졌다. 2014년 8월호(156호)에서 ‘골 이식재의 선택’이란 주제로 유형별 특장점이 소개됐고, 2016년 6월호(178호)엔 그 사이 약진한 국산 골이식재를 소개하고 있다.

 

 

 

 

193호 2017년 9월호, 디지털치과 어디까지 왔나
‘디지털’이란 이름으로 첫 특집이 마련된 것은 2005년 1월호(41호)였다. 그러나 당시 디지털 개념은 디지털 카메라, 디지털 파노라마, CT 등이 그 대상이었다. 2015년 12월호(172호) 이후로는 구강스캐너와 3D프린터, 캐드캠을 중심으로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로 특집이 꾸며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