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대한치주과학회 춘계학술대회, ‘국민과의 소통’ 위한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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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한치주과학회 춘계학술대회, ‘국민과의 소통’ 위한 방향 제시!
  • 육혜민 기자
  • 승인 2018.04.0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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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개최...400여 명 참석하며 성황

 

‘제29회 대한치주과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3월 24~25일 양일간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제10회 잇몸의 날을 맞아 학회가 그간 대국민 치주병 홍보를 위해 노력한 성과를 바탕으로 국민과 소통하기 위한 다각도의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약 4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첫째 날은 ‘비전염성 만성질환과 치주질환과의 상호연관성’을 주제로 주지현 교수, 김영택 교수, 김대중 교수가 각각 치주원인균인 P.gingivalis와 류마티스 관절염,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치주질환과 전신질환과의 상관관계, 치주질환에서 당뇨관리의 중요성 등을 발표해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진행된 문화특강에서는 연세대 한창균 박물관장이 ‘후기 구석기시대 예술’을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펼쳤으며, 강의 후 박물관 투어가 진행됐다. 이날 오후 6시부터는 ‘제10주년 잇몸의 날 기념식’이 치러져 지난 10여 년 간의 대국민홍보사업 경과보고 발표와 잇몸의 날 엠블럼 공표가 이뤄졌다.

둘째 날은 ‘Checklist for success’를 대주제로 성공적인 치주/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술전진단부터 타과 술식에 대한 이해 및 적용, 안정적 임상결과를 위한 보철적 고려, 치료의 장기적 예 후 및 지속적인 치주관리의 중요성에 관한 단계별 총 4개의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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