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디지털 치의학 교육실’ 개관식이 3월 14일에 열렸다. 디지털 치의학 교육실은 4차 산업혁명 아래 급속하게 발전 및 보급되고 있는 디지털 치의학과 관련해 최대한의 경험을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으로, 국내 최초 새로운 패러다임 산학협력 교육 프로젝트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은 작년 6월 산학협력 간담회를 시작으로 국내 치과기재 업체에 디지털 치의학 교육실의 취지를 알리고, 이후 여러 번의 미팅을 거쳤다. 그 결과 개관 직후 오스템 임플란트, DDS, 덴티움, 디오임플란트, 덴츠플라이시로나, 메디트, 레이, 메가젠 등 8개 업체가 동참해 다양한 첨단 디지털 치의학 기자재 사용이 가능해졌다.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측은 “이러한 든든한 지원과 교수진들의 열정을 모아 향후 우수한 고유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대한민국 디지털 치의학 교육의 새 장을 열고, 산학협력인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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