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 신흥이 주최하는 ‘MCPA Hands-on 코스 세미나’가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날 신흥이 새롭게 출시한 교정용 팔라탈 플레이트 ‘MCPA(Multipurpose C-Palatal Appliance)’를 소개하고, 실습을 통해 직접 배워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국윤아 교수와 김윤지 교수를 비롯해 모성서 교수(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 한성호 교수(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등 가톨릭대 치과교정과 교수진이 직접 MCPA 사용방법 및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새롭게 출시된 MCPA는 교정시술을 받는 환자들의 편리성을 향상시킨 제품. 절개 없이 구강에 고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쉽게 고무줄을 걸 수 있도록 훅 부분이 개선되는 등 기존의 교정 플레이트보다 진보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치아 이동을 기존의 고정원보다 많이 당길 수 있으며 2·3급 부정교합 치료에도 구외장치 필요 없이 빠르고 편리한 교정치료를 가능하게 해준다는 것이 신흥 측의 설명.

신흥의 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교정 선생님과 환자 모두의 편의성을 고려한 MCPA의 효과적인 노하우를 습득하셔서 교정 치료에 많은 도움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미나 등록은 덴탈세미나(www.dentalseminar.co.kr)에서 가능하며, 덴탈비타민 회원은 3만원 할인된 가격에 등록 가능하다. 문의는 080-840-2876.

육혜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