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메카 코리아와 덴티스가 이번 SIDEX 2018에서 플랜메카의 차세대 구강스캐너 에머랄드(EMERALD)를 국내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일 에머랄드는 기존보다 향상된 스캔 성능과 하나의 소프트웨어에서 임플란트와 서지컬 가이드, CAD 보철물 디자인까지 가능한 로멕시스 소프트웨어를 갖추고 있다. 또한 트리플레이저 장착으로 사실적인 색감의 컬러스캐닝이 가능하며, 정밀한 레이저 스캔방식으로 평균 50마이크론의 풀아치 스캔이 가능하다. 별도의 애뉴얼피가 없어 추가적인 비용 부담도 줄일 수 있다.

플랜메카의 관계자는 “구강스캔을 활용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모듈이 플랜메카 캐드캠 솔루션의 강점”이라면서 “판매원인 덴티스의 제니스 3D 프린터와 좋은 시너지 효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에머랄드는 이달 진행되는 SIDEX 2018 중 덴티스 부스(C639)에서 시연 가능하다.

육혜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