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니션스 초이스] “두 번째 선택도 플랜메카, 파노라마 화질은 세계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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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니션스 초이스] “두 번째 선택도 플랜메카, 파노라마 화질은 세계 최고 수준!”
  • 덴포라인 취재팀
  • 승인 2018.06.0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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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메카 ‘ProMax 3D Classic’

 

2006년 5월, 목동역 근처 지금의 자리에서 개원했으니 이곳에서만 벌써 13년차에 접어들었다. 개원 당시 구입했던 영상 장비는 플랜메카 제품으로 파노라마와 세팔로, 두 가지 기능을 갖춘 장비였다. CT 기능은 없었다. 지금은 거의 필수 장비처럼 인식되지만 당시만 해도 CT에 대한 인식이 낮고, 국산 CT가 막 선보이던 초기 시절로 가격도 매우 비싼 편이었다.
구입 당시의 선택 기준은 사용 빈도가 높은 파노라마의 화질. 파노라마의 화질은 이후 실제 임상에서도 매우 우수한 결과를 보여주었고, 동료나 선후배들조차 부러워할 만큼 막강한 화질을 자랑하며 10년을 함께했다.

 

2006년 개원 당시 플랜메카 2D 구입
개원 때 구입했던 당시의 2D 장비는 꼬박 10년 사용한 뒤, 지난 2016년 지금의 ‘ProMax 3D Classic’으로 교체됐다. ‘ProMax 3D Classic’ 역시 플랜메카 제품으로 파노라마와 세팔로 기능 외에 CT 기능이 추가된 제품이다.
황성연 원장은 왜 다시 플랜메카 장비를 선택했을까. 황성연 원장은 “10년간의 사용기를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만족’ 그 자체였다. 일단은 기대했던 대로 화질이 만족스러웠고, 지난 10년간 별다른 고장이 없었던 데다 사후 관리도 안정적으로 잘 이뤄졌기 때문에 결국 돌고 돌아 다시 플랜메카 제품을 다시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덧붙여 “교체 당시, 몇몇 브랜드의 제품을 알아보기도 했지만, 화질이나 AS 등 기존 ‘플랜메카’에 대한 만족도가 워낙 높아 다른 제품과의 적잖은 가격 차이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기울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CT와 파노라마, 세팔로 등 세 가지 기능이 이 한 대에 모두 담겨있지만, 이번에도 가장 먼저 염두에 뒀던 부분은 활용 빈도가 가장 많은 파노라마의 화질이었다.

2년 전 ‘ProMax 3D Classic’으로 교체
그렇다면 2년이 지난 지금, ‘ProMax 3D Classic’은 목동 사람사랑치과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을까. 임플란트와 교정을 포함해 대부분의 치과 진료가 이뤄지는 만큼 ‘ProMax 3D Classic’의 여러 기능이 다방면에서 적극 활용되고 있다.
선명한 화질을 자랑하는 파노라마는 거의 모든 진료에서 필수로 활용되고, 교정 진료에서는 세팔로가, 임플란트에서는 CT의 활약이 돋보인다. 진료 영역이 넓은 만큼 ‘ProMax 3D Classic’에 포함된 세 기능 모두가 요긴하게 활용되고 있다.
특히 CT 기능에 대해 황성연 원장은 “사랑니 발치가 많은 편인데 이제는 CT로 확인하기 때문에 더욱 안심하고 발치에 임할 수 있다. 임플란트 시술 시에도 상악 잔존 골이 부족한 경우, 파노라마만으로는 부정확한데, CT로 보면 협측과 설측 어디가 더 부족한지까지도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 예전에는 평면 사진 여러 장을 가지고 분석했는데, 지금은 CT로 한 번에 판단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말한다.
더욱 선명해진 파노라마 화질도 만족스럽다. “이전의 2D 제품으로는 파악이 안 되던 인접면 우식 여부가 파악된다. 개인적으로 치근단 촬영보다는 파노라마가 더 확인이 용이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모든 게 화질이 선명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동료 의사들도 동의하는 부분으로 확실히 구치부 인접면의 우식 여부를 발견하는데 용이할 정도로 화질이 선명하다”고 강조한다.

 

더욱 선명해진 파노라마 화질에 대만족
그렇다면, 아쉬운 부분은 없을까.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것 외에는 기능이나 성능 자체로는 특별히 지적할만한 것이 없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황성연 원장은 “주변에서 ProMax 3D Classic에 대해 묻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아무래도 국산 제품과 가격 차이가 있기 때문에 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얼른 마음의 결심을 못하는 것 같더라”고 말했다.
가격 외에 하나 더 꼽자면 조작상의 어려움 정도다. 파노라마나 세팔로의 조작이 무난했던 반면 CT의 조작은 다소 복잡하게 느껴졌다고 한다. 체계적으로 잘 알려줘 곧 익숙해질 수 있었지만, 지금보다 좀 더 직관적이고 간결한 조작이 가능하면 좋겠다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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