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와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회(회장 김영준), 그리고 한국보건치과위생사회(회장 허선수)는 제 10회 잇몸의 날 행사의 공동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15일 세 번째 보고서를 발표했다. 대한치주과학회는 국민들의 구강보건향상을 도모하고자 사업을 기획했으며, 지난 6월 9일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부스에 참여해 약 700여 명의 서울시민들을 대상으로 치주병 관련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계승범 대한치주과학회 홍보위원장은 “치주병은 연간 1조원 2천억원이 넘는 비용이 지출되는 만큼 국가적인 차원에서 관심이 필요한 주요 질환이다”며 “이번 사업을 발전시켜 ‘치주병 교실’의 설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치주과학회는 치주병 대국민 홍보를 위해 전국 11개 치과대학 교수들과 개원의들로부터 받은 대국민 홍보용 콘텐츠를 중심으로 새로운 교육 자료를 제작하고, 기존의 자료들을 지속적으로 개편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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