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중석)가 오카야마 컨벤션 등지에서 열린 128차 일본보철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지난달 15~17일 3일간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보철학회 역대 회장들을 비롯해 임원 및 회원, 전공의 등 총 38명이 참석해 일본보철학회와 우의를 다졌다.
학술대회 기간 중 대한치과보철학회에서는 내년 제7회 한중일 국제 보철학회의 홍보를 위해 준비한 안내서, 부채 등을 나눠 주며 학술대회 참가를 독려하였다.
한중일 국제 세션에는 권긍록 차기회장이 좌장으로, 김종엽 공보이사가 ‘Recent Changes in Restorative and Implant Dentistry due to the Digital Technology’라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고,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방현지 전공의 등 총 12명이 포스터를 발표했다.
한중석 회장은 “내년 한중일 국제 보철학술대회를 계기로 3개국은 물론 세계로 우리의 영역을 넓혀 가는 일에 3국의 보철학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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