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국윤아, 이하 교정학회)는 지난 7월 20일 학회지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윤아 회장과 이기준 총무이사가 참석해 그간 저널을 심사하고 발간한 편집위원회의 노고를 치하했다.
교정학회 저널 KJO는 2008년 SCIE에 등재된 이후 Impact Factor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 7월 7일, 전 세계 SCI 저널 영향력과 인지도를 평가하는 Thomson Reuters사의 ‘JCR Impact Factor’ 조사 결과, 저널 KJO가 전 세계 치과교정학 저널 중 4위의 Impact Factor를 기록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저널등급인 Quartile등급도 Q2로 상향됐다.
백형선 KJO 편집위원장은 “2017년도부터 e-publish ahead of printing을 시작하여 논문들이 Pubmed와 같은 학술 논문 검색 데이터베이스에 빠르게 노출되게 함으로써 인용을 촉진한 것이 주요인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용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들을 고안하고 우수한 논문들을 모으기 위해 학회지의 심사와 편집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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