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의 DLP 3D프린터 ‘ZENITH D’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8’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6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디자인 시상식으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올해에는 세계 59개국에서 약 6,300점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8’에 출품됐으며 디자인 혁신성과 기능성, 내구성, 인체공학 등 9개의 심사 기준을 거쳐 최종적으로 수상작이 선정됐다.
ZENITH D는 덴티스에서 새로 출시한 덴탈 전용 DLP 3D프린터로, 수조 Heating 기능으로 내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최적의 출력조건을 갖췄다. 또한 모든 면적에서 균일하게 출력된다. 특히 ZENITH D는 최종 출력물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도어형 윈도우 마그네틱을 적용해 쉽게 여닫을 수 있으며,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아 협소한 공간에서도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빠른 출력 속도를 가지고 있어 작업 시간이 매우 단축되며, 전용 소재를 덴티스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함으로써 합리적인 가격대에 사용할 수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세계적인 권위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수상하여 대단히 영광스럽다”며“앞으로도 사용성이 편리한 제품들을 개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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