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가 ‘2018 제4회 한중 젊은 치주과학자 교류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Innovate Research in Periodontology and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세종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치주과 의사 50여명이 참석하여 치주학과 임플란트 분야의 임상 및 기초연구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 측에서는 김현주 교수(서울대), 고미선 전임의(전북대), 이종빈 교수(이대목동병원), 박정수 교수(고대안암병원), 이성조 전임의(단국대)가 연자로 참석하여 ‘BMP-2및 PDGF-BB를 이용한 골재생’, ‘만성치주염 환자에서 장내 세균총과 치주염의 관계’, ‘PRF와 EDM을 이용한 치주조직재생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최성호 회장은 “한국 및 중국의 젊은 연구자들의 상호교류는 학회의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교류를 통해 양국의 치주학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중 젊은 치주연구자 교류 프로그램은 (재)대한치주연구소(이사장 신형식)와 ㈜나이벡이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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