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대한치과의사협회, 의사단체와 함께 의료인 폭력근절 규탄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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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한치과의사협회, 의사단체와 함께 의료인 폭력근절 규탄대회 열어!
  • 양계영 기자
  • 승인 2018.08.08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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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및 지역의사회 등 의사단체는 지난 7월 8일 ‘의료기관 내 폭력근절 범의료계 규탄대회’를 열었다. 서대문경찰청 앞에서 진행된 집회는 7월 1일 전북 익산에서 발생한 응급실 의사 폭행 사건을 규탄하고 경찰의 강력한 법 집행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계 대표자들은 본 집회를 통해 “의료인 폭행 사건은 더 이상은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 대한조무사협회 홍옥녀 회장 등 타 보건의료직역단체 인사도 참여해 힘을 보탰다.
김철수 협회장은 “지금까지 사법당국은 의료인 폭행 사건이 발생될 경우, 가해자의 구속수사와 강력한 처벌은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솜방망이 처벌로 일관하고 있다”며 “사법기관은 앞으로 우리 범 의료계의 단호한 입장을 받아들여 이번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엄벌을 통해 다시는 폭력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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