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치대 개교 30주년 기념식 성황리에 마쳐
'World Top 10 Vision 21' 위한 학술제 마련

‘World Top 10 Vision 21'를 꿈꾸고 있는 조선치대가 개교 3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식 및 학술제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조선치대(학장 강동완)와 조선치대 총동창회(회장 이돈오)의 공동 주최로 '개교 30주년 기념식 및 학술제'가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기념식 및 학술제는 조선치대의 지난 30년의 역사를 회고하고, 앞으로 조선치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었다. 행사의 주제인 'World Top 10 Vision 21'에 맞게, 10년안에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치대로 도약하기 위해 많은 이야기가 오갔다.
지난달 30일 개최 기념행사에선 조선치대 발전에 공헌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감사패 및 공로패 증정의 시간이 있었고, 31일의 학술제는 최근 치의학의 지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강동완 학장은 "치밀한 행사 준비를 통해 조선치대인의 단합된 힘을 보여준 자리였다"면서 이번 30주년 행사를 계기로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성장하는 치대가 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