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울트라덴트 공식출범, 다양한 제품 선보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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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울트라덴트 공식출범, 다양한 제품 선보일 듯
  • 승인 2006.01.1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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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울트라덴트 공식출범, 다양한 제품 선보일 듯
전국 18개 대리점 영업망 구축, 공격적 마케팅 접근

한국 울트라덴트(Ultradent Korea)가 지난달 7일 공식출범함에 따라 치아미백제품뿐 아니라 그동안 소개되지 않았던 다양한 제품들이 본격적으로 국내에 소개될 전망이다.
본사를 미국에 둔 세계적인 치과재료생산업체인 울트라덴트가 본격적인 국내시장의 공략을 위해 (주)더존월드(대표이사 이계우)와 함께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상황 속에서 지난달 7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알레그레홀에서 더존월드 이계우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전국 18개 대리점 대표 및 관계자, 언론계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서 이 대표는 “울트라덴트의 제품이 이미 국내에 소개된 지 10여년이 흘렀음에도 치아미백제외 다른 제품은 그 명성과는 달리 제대로 국내에 소개되지 못했다”면서 “오늘 출범식을 계기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울트라덴트의 전 제품을 국내 치과의사들에게 소개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이날 울트라덴트 본사 대표로 참석한 아·태 담당 매니저 존슨(Nathan D. Johnson)은 “그동안 한국시장에서는 울트라덴트의 제품이 치과의 모든 분야를 커버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함에도 불구하고 미백전문인 것처럼 인식될 만큼 일부 품목만 소개되어 안타까웠다. 새로운 한국시장 접근 방법으로 (주)더존월드와의 합작을 통해 한국과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게 돼 앞으로 기대가 크며, 에칭제, 본딩제 등 울트라덴트의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차근차근 소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전세계 110여개국에 치과재료를 공급하고 있는 울트라덴트는 설립 25주년 만에 500여개 이상의 생산제품을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했고, 본사 대표 Dr. Fischer는 치의학박사로 소비자인 치과의사 편에서 독창성과 우수한 품질, 빠른 배송시스템을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울트라덴트 관계자는 “마케팅은 본사 직판을 배제하고 대리점 시스템을 구축하여 소비자들에게 밀착 마케팅으로 접근한다는 전략이며, 4회 세미나, 매체 광고뿐 아니라 차별화된 전시회 참가, 다양한 이벤트, membership card 등 울트라덴트의 인지도를 점차 높여 나아갈 것이다”고 밝히면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울트라덴트 본사와 한국지사, 대리점간 팀웍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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