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가 11월 9일 ‘제 3회 치주질환과비전염성만성질환(Noncommunicable Disease, NCD)’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지하 1층 제 1강의실에서 개최 예정인 이번 컨퍼런스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를 비롯해, 강릉원주대 치과대학 정세환 교수, 연세대학교 치위생과 김남희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NCD 관리에서 치과분야의 역할에 대해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사례들을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패널 토의를 통해 정책 수립이나 전문가 제언 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업 및 방향에 대한 토의가 진행되며, 공통 위험 요소 접근법(Common Risk Factor Approach)을 통해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양승민 연구이사는 “기존 우리 학회에서 ‘잇몸의 날’을 중심으로 펼치고 있는 대국민 홍보사업들을 모범사례로 제시하고자 행사를 기획하였다”며 “NCD와 위험요소를 공유하고, NCD 관리사업에서 치과의 역할을 찾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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