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복 교수(강동경희치대병원 국제교류위원회 위원장)는 지난 8월 26일 Dr. Thar Tun Kyaw 미얀마 보건복지체육부 차관과 만나 ‘Jagal Academy 교육프로그램에 관한 평가회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리에는 임종성 박사(경희치대 4기)와 인천시 치과기공사회 김수웅 회장, 미얀마 치과의사협회장 Prof. Paing Soe 및 양곤치대 전학장인 Prof. Myo Win교수와 치무부서 담당관인 Dr. Khin Maung 부장이 함께 배석했다.
이성복 교수는 “이번 결과는 교육의 가치와 수행능력 및 미래지향적 교육내용 개발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귀중한 시금석으로 사용될 것”이라며 “교육 프로그램이 실효를 거두려면 미얀마에도 한국과 동일 수준의 임상 설비 및 기자재가 구비돼야 함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경희치대병원은 지난 2016년 2월부터 미얀마 보건복지체육부와 교육프로그램 MOU를 채결해 10차에 걸쳐 미얀마 보건부 선발 치과의사들을 교육해 왔다.

양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