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파트너에 감동을 주고 싶다 - 울트라덴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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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 파트너에 감동을 주고 싶다 - 울트라덴트 코리아
  • 김정상 기자
  • 승인 2006.01.11 1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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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 파트너에 감동을 주고 싶다
울트라덴트 코리아

울트라덴트 코리아(UltraDent Korea)가 10월 정식으로 출범한다. 국내에는 Dental 전문무역상사로 알려진 더존월드가 미국의 울트라덴트사와 파트너십를 맺게 되었다. 3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친 울트라덴트코리아를 통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자사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새로운 출발을 하는 그들을 찾아 각오와 열정을 듣고 왔다.

가끔 신문의 한 구석을 차지하고 있는 광고 중의 하나가 작명에 관한 것이다. 누구나 한번 웃고 대수롭지 않게 지나친 기억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름이 가진 메리트도 어느 정도 있는 모양이다. 하나의 사물이나 사람이 이름을 얻어서 기본으로 하나의 의미를 내포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회사의 이미지와 이름을 떨어뜨릴 수 없는 것이리라.
울트라덴트(UltraDent)는 그 이름만 들어도 뭔가 거대한 괴물을 연상시킨다. 사전에서 울트라를 찾아보면 ‘극단적인, 변화하는, 급진적인, 최고의’ 란 뜻으로 정의가 되어 있다. 나쁘지도 않고 그렇다고 긍정적이지 않은 뉘앙스를 가진 단어를 보면서 살아있는 존재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하면 과장일까. ‘울트라’는 한 곳에 머물지 않으며 다른 것들에 영향을 끼치면서 앞으로 나가겠다는 뜻을 품고 있을 수도 있겠단 생각을 했다.

울트라덴트, 그 시작
울트라덴트는 25년 전, 전문치의학박사인 닥터 피셔를 주축으로 창립한 회사이다. 치과의사로서 치료를 하면서 불편했던 점들을 하나씩 개선하면서 시작한 사업은, 이제 한 해에도 몇 백가지의 신제품을 쏟아내는 세계 굴지의 회사가 되었다. 울트라덴트는 전세계적으로 치아미백제와 Composite, Bonding, Endodontics, 인상제품, 교정제 등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회사다. 우리나라에도 오래전부터 치아미백제와 Cord 제품들은 소개된 적은 있다.
그러나 울트라덴트는 그에 멈추지 않고, 자신들의 신제품을 소화할 수 있는 사업파트너를 물색하던 중 더존월드를 알게 되었다. 그리하여 더존월드와 Ultradent본사는 상호 공동투자를 합의했다. 본사에서 마케팅 및 홍보를 지원하고, 울트라덴트 코리아는 국내영업 및 경영을 담당하기로 합의해 Ultradent Korea를 설립하게 되었다.
현재 울트라덴트 코리아의 사원은 16명으로 오랜 준비기간을 거친 만큼 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그들을 통해서 대리점의 교육 등에 주목을 할 것이라고 한다. 그들이 주로 다루는 제품은 심미치과 관련분야 제품들을 기본으로, 그 밖에 치과계에서 필요한 모든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제품들이 식약청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으며, 10월중에 모두 허가가 날 것으로 보인다. 이후 본격적인 물품 공급이 되면, 제품 교육 등을 중심으로 활기차게 움직일 예정이라고 한다.

고객에게 감동을 주자
울트라덴트 코리아의 이계우 대표이사의 핸드폰은 24시간 켜 있는 상태이다. “언제 전화를 하더라도 저는 받습니다. 잠시 받고 끊더라도. 나에게 전화하는 사람은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하는 이 대표는 잠을 잘 때조차 핸드폰을 꺼놓지 않는다고 한다. 그의 말처럼 핸드폰은 유행이 한참 지난 모델이어서. 꽤 오래되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 또한 그는 12시까지 업무를 보고 지하철을 퇴근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사실 힘들어요. 그래도 할 일이 남아 있는 것 같아 사무실을 떠날 수 없어요.” 또한 최저연봉을 고집하면서 좀 더 큰 회사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을 아끼지 않는 그는, “도와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렇죠. 여기 조세중 본부장도 치과계에서 꽤 경험이 많은 분입니다”라며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기억한다. 그는 자신들의 제품을 구입해 줄 의원들과, 자신의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해줄 대리점 사장들, 그리고 회사를 믿고 응원해주는 직원들에의 은혜를 잊지 않겠다고 한다. 그런 이 대표의 생각과 행동은 벌써 주변 사람들에게 충분히 감동을 준 것 같다. 앞으로 울트라덴트 코리아는 2005년부터 한국에서 열리는 주요 메이저 대회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지역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근간에는 Ultradent 사장이기도 한 닥터 피셔를 연자로 첫 강연회를 가지며, 연 5~6회의 정기적인 세미나도 계획하고 있다.
조세중 본부장은 “울트라덴트 코리아는 앞으로 대단한 가능성이 있는 회사이며, 1~2년 내에 적어도 두 배에서 세배는 커질 것이라고 보면 된다“고 자신한다. 심사숙고하여 컨택된 18개 대리점을 통해 판매하는 것을 기본으로, 치과의원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런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물론 제품의 우수성 때문이기도 할 테지만, 그들이 꿈꾸는 것이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업계에서 최고로 좋은 제품을 만들고 싶다는 꿈. 그것이 그들과 함께 하는 것이리라.

파트너쉽을 키우라
울트라덴트 코리아를 더욱 울트라(?)하게 만드는 것 중에 하나가 사람들과 함께 나가겠다는 의지 때문이다. “혼자 맛있는 것을 먹기보다는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최고가 되고 싶다”는 울트라덴트 코리아는 치과전문제품들을 대리점 체제를 구축해서 치과의원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거기에 드는 교육과 홍보, 서비스 등에 대해서 계속해서 지원을 할 생각이기도 하다.
“최고의 제품은 만드는 사람만의 몫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판매하고, 서비스하는 사람들 모두가 모여서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울트라덴트 연구진들이 개발한 제품들을 전국 18개 대리점 대표들과 함께 더 좋은 가치를 지닌 제품들로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 제품에 대해서 잘 쓸 수 있게 하고, 그것을 교육하고, 또 나아가 철저한 서비스마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잘 만든 제품들은 어디에나 있다. 그러나 그것을 진정 최고의 제품으로 만드는 것은 그것에 뒷받침되는 것들이다. 모든 힘은 함께 하기 때문에 생기는 거라고 강조하는 그들은 많은 돈을 쫓기보다는 함께 좋은 방향으로 오랫동안 가고 싶은 게 바람이라고 한다. 거기에서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감동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면 더 좋겠다고 말한다.
울트라덴트 코리아를 알고, 울트라덴트 코리아와 관계있는 사람들은 모두 다 함께 운명을 같이한 공동체라고 보면 될 것도 같다. 그건 임직원들 모두가 토요일, 일요일등을 버려가면서 세미나에 참석하고, 회사에 나오기 때문이다. 사업의 초기라서 모두 힘든 건 사실이라고. “모두와 유대관계를 이룰 생각이다”라는 이 대표의 말처럼 조금 안정기에 접어들면 자신들을 아껴준 모든 사람들, 제품을 구입해준 치과의사들과, 대리점 사장들, 직원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한다. 울트라덴트 코리아의 앞으로의 발전을 기대해 본다.

울트라덴트 코리아의 추천제품

Opalescence PF 10, 15%
미국 울트라덴트사에서 나오는 미백제품으로 민트향과 멜론향, 일반적인 향의 선택이 가능하다. 낮과 밤에 언제든지 옷을 입듯이 치아에 끼울 수 있다. 무게는 3온스 정도이며, 미백젤주사기 4개를 포함하고 있어 12일간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의 성분은 카바마이드 퍼록사이드를 사용했다. 평균 5-6일이면 효과를 볼 수 있고, 자극이 적어 미국에서 시판중인 미백제 중 최상급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격 / 7만7,000원(10%), 8만원(15%)

ULTRAPAK KNITTED CORD
완벽하고, 성공적인 tissue managemnet를 위해서는 강한 흡수성이 필요하다.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치은퇴출 시키기 위해 Utlrapak Knitted Cord는 100% 면을 사용해서 꼬인 나선형태의 체인의 구조로 완벽한 지혈과 잇몸의 정상적인 복구를 돕는다.

가격 / 16만원(K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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