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대한치주과학회 종합학술대회(회장 최성호)가 7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종합학술대회의 테마는 ‘New horizons in Periodontology’로 10월 20일부터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됐다.
대회 첫날인 20일에는 니가타대학교 Hiromasa Yoshie 교수를 비롯한 4명의 연자가 치주치료의 근간이 되는 기초연구와 관련해 최신 연구내용을 발표했다. 이어진 심포지엄에서는 3명의 연자가 나서 ‘치주질환의 진단을 위한 유용한 방법 및 새로운 지식’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21일에는 2개 심포지엄과 1개 특강이 마련됐다. ‘디지털 치의학의 허와 실’을 다룬 심포지엄에서는 4명의 연자가 진단, 수복, 디지털 사이드 서저리에 관련해 최신 경향에 대해 발표했다. 또 ‘치주/임플란트 치료에서의 교합’과 관련해 3명의 연자들이 강의와 함께 토크콘서트를 진행,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연세대 치주과 정의원 교수, 서울대 치주과 구기태 교수의 강연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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