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소아치과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52회 전공의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10월 26일부터 양일간 개최됐으며, 학회 전공의 및 소아치과 회원들이 등록했다. 행사 기간동안 총 37편의 구연 발표 및 특강이 이뤄졌다.
유지원 교수(조선대학교 치과대학 구강내과학교실)는 ‘소아청소년기 턱관절 질환의 치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어 유재식 교수(조선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의 ‘Treatment protocol of  infection: from children to adults’ 강연이 진행됐다. 둘째 날 오전에는 대한소아치과학회 ‘인정의/전문의 필수 보수교육’이 진행됐다. 또 37편의 구연발표에서 우수발표자 시상이 이루어졌다. 시상자는 서미경(서울대), 정윤영(경희대), 이창근(전북대), 장은영(경북대)으로, 총 4명이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19년에 4월에는 대한소아치과학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대한소아치과 춘계학술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양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