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부속치과병원(병원장 김철환)이 파랑새 둥지 정신요양시설에 방문해 무료구강검진을 시행했다.
이번 봉사에서는 예방치과 의료진을 비롯해 예방치과대학원생, 치의학과 재학생 등 26명으로 구성되어 119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스케일링을 실시했다. 치과의사 2명이 검진을 실시하고, 검진 결과에 따라 나머지 봉사단이 ‘전문가치면세정술’ 및 스케일링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시설 간호사 및 복지사를 대상으로 전문가치면세정술을 교육했다.
한편, 장애인 무료구강검진 및 계속구강관리 사업을 진행한 단국대 치과대학은 파랑새 둥지를 끝으로 올 한해 총 335명을 검진하며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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