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최성호 회장)가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제61회 일본치주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계승범 부회장을 비롯해 이재목 총무이사 등의 7명의 이사진이 참석했다.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전북대학교 치과병원 등 19명의 대한치주과학회 회원들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학술대회는 ‘고령자의 건강과 수명을 지지하는 치주질환 예방의 진전과 전망: 치주질환 박멸을 위한 첫걸음’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최고령화 사회에 처한 일본 국민의 건강 및 보건을 위해 노력하는 일본치주병학회의 역할을 살피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대한치주과학회는 김학기 전공의(경북대 치주과)와 칼리드 알하티 왈리드 전공의(연세대 치주과)를 포함해 임상 연구 및 기초 연구 포스터 10편을 발표했다. 대한치주과학회는 일본치주병학회와 학술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MOU를 맺고, 2010년 이후 3년 간격으로 이를 연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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