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치주질환신호 네트워크 연구센터(센터장 박혜련)가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주관 신규선도연구센터(MRC)의 개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 11월 2일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부산대를 비롯하여 강릉원주대, 서울대, 연세대, 전남대, 전북대 등 관련 연구자들이 참석했다.
네트워크연구센터는 지난 6월 1일 연구과제 개시를 시작으로 2025년 2월까지 ‘치주질환 진행 표적분자와 전신질환 위험인자 발굴 및 치주질환 진단키트제어’ 물질 개발을 목표로 치주질환과 전신질환간의 양방향 상관관계 신호 네트워크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박혜련 센터장은 “치주질환을 중심으로 한 연구를 바탕으로 의생명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치의학 연구 허브로의 성장을 추구하겠다”며 “나아가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 학원이 아시아 선두 치의학 교육 연구기관으로 위상을 갖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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