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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트인 공간에 햇살이 가득, 밝고 따뜻한 치과!의정부 환한미소치과
양계영 기자  |  denfoline@denfol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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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4  16: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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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환한미소치과’는 넓고 깨끗한 이미지를 기반으로 디자인했다. 다른 치과들과 차별성을 두기 위해 채광이 잘 드는 넓은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거듭했다. 그 결과, 입구에서부터 환한 인상을 심어주어 방문객들의 시선을 확 사로잡는 밝고 화사한 치과로 탄생했다. 
정리 | 양계영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사진 제공 | ㈜알리퍼블릭디자인(02-576-7105)

'환한미소치과’의 디자인과 시공을 맡았던 알리퍼블릭디자인 김진국 대표는 “처음 의뢰가 들어왔을 때, 해당 치과만이 가진 분위기와 공간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디자인할 수 있도록 고민을 했다”며 “환한미소치과는 의정부의 중심이라는 공간의 상징성을 살려 역사광장이 훤히 보일 수 있도록 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또, 치과 원장님과 충분한 상의를 통해 환자들의 동선과 원내 스텝들의 진료 동선이 효과적으로 배분될 수 있도록 연출하는데 신경을 썼다고 덧붙였다. 

   
 
따뜻한 채광을 통해 쾌적한 대기실로
약 121평으로 구성된 환한미소치과는 각 공간의 효율적인 동선과 깨끗한 원내 이미지 연출에 포인트를 두고 설계됐다. 특히 평수가 넓은 대형치과라는 점을 병원 이미지로 활용했는데, 그 중에서도 채광을 최대한 활용하여 공간을 채울 수 있는 방법으로 구성했다. 이와 더불어 ‘환한미소’라는 병원 타이틀에 걸맞게 원내가 환한 채광으로 채워질 수 있도록 초점을 두고 계획했다.
우선 진료의 내용에 따라 공간을 크게 두 방향으로 나누었다. 진료 및 소독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소독실, 종합진료실, 교정진료실이 한 곳에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특진실 및 X-RAY실, 회복실, 임플란트센터는 반대편 공간에 배치해 동선 이동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원내에 들어서면, 데스크를 바라보고 보이는 대기실이 한눈에 들어온다. 치과 내에서 채광이 가장 잘 되는 이곳은 기억자형으로 빛이 고루 들어오게 설계되어 따뜻한 대기실의 분위기가 형성됐다. 창가엔 원목 블라인드를 배치했고, 환자들의 휴식 공간을 겸해 독립적인 라운지(카페)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연출했다. 따뜻한 브라운 색감의 쇼파와 의자, 흰색 대리석 테이블을 놓아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신경 쓴 점도 돋보인다. 대기실 한쪽 면에는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다과를 즐길 수 있도록 커피머신과 정수기를 두었다.
   
 

치과 내 상징적 공간의 효과적인 배치
대기실에서 이어지는 상담실은 차분하고 세련된 색체로, 원내 분위기가 그대로 연결되게 했다. 대기실과 가까운 공간으로 설계했고, 진료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할 수 있도록 유리면을 불투명하게 처리했다.
대기실을 지나오면, 환한미소치과만이 가지는 특별한 공간을 마주할 수 있다. ‘치아보관센터’로 불리는 이곳은 발치된 치아를 보관하고, 본인 및 직계가족이 임플란트 시술 시 자가치아뼈이식재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형성된 공간이다. 만약 잇몸 뼈의 상태가 임플란트를 식립하기에 적당하지 않으면 인공뼈를 이식해야 하는데, 이때 ‘치아보관센터’에 보관해둔 치아를 꺼내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치아보관센터 입구에는 ‘DR.Hwan&Han TOOTH BANK’문구를 입체로 활용하여 공간의 상징성과 특별함이 더해지도록 완성했다. 

   
 
일관된 화이트 컬러의 배치로 통일감
3D 가상 성형 시스템(모르페우스 등)을 도입한 치과인 만큼, 방문객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편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하는데 신경 썼다. 모르페우스가 설치된 공간 및 X-RAY가 설치된 곳은 독자적인 공간으로 구성했다.
진료실의 경우, 화이트 색상을 활용해 깔끔하면서도 쾌적한 공간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넓은 창을 두어 채광에 신경 쓴 것에 덧붙여 ‘깨끗함’이라는 치과 전체의 공통분모를 가지고 조화로운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게 됐다. 일반 진료실 이외에도 특진실을 두어 꼼꼼한 치과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썼다.
알리퍼블릭디자인 김진국 대표는 “디자인 시, 고객의 요구사항을 철저히 맞춰서 진행을 하고 있다”며 “시공이 끝날 때까지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마무리 하는 등 꼼꼼하게 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알리퍼블릭디자인은 2010년도에 설립되어 치과 등 병의원을 중심으로 디자인 및 설계 노하우를 쌓아온 기업이다. 라임나무치과, 화이트드림치과, 서울매스티지치과, 압구정 드림치과 등 다양한 치과의 건립 이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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