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교합왕’의 아주 특별한 휴일, 마일스톤즈치과 장원건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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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교합왕’의 아주 특별한 휴일, 마일스톤즈치과 장원건 원장
  • 양계영 기자
  • 승인 2019.01.03 17:2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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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스톤즈치과 장원건 원장

 

‘마일스톤즈’는 길의 이정표 혹은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마일스톤즈치과에 방문한 환자들이 인생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는 것이 꿈인 사람, 장원건 원장을 만났다. 새해 첫 표지 문을 연 그와 함께 신년 계획 및 여러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글 | 양계영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장원건 원장
-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 뉴욕대학교 치과대학 교정과 수료 및 석사
- 뉴욕대학교 치과대학 교정과 Teaching Fellow
-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박사
- 뉴욕대학교 치과대학 보철전문의과정 수료
- 뉴욕대학교 치과대학 Pre-doctoral Clinic Instructor
- 서울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겸임부교수 역임
- 치과보철과 전문의
- Founder, CED(Chang Education in Dentistry)
- 치과마일스톤즈 원장 

마일스톤즈는 매주 월요일이 휴무인 치과다. 덕분에 장원건 원장과 촬영 스케줄을 정하는 과정도 수월했다. 휴일만은 방해받고 싶지 않아 시간을 옮길 법도 한데, 흔쾌히 월요일 촬영 스케줄에 응했다. 촬영 당일, 깔끔하게 이발을 하고 스튜디오에 나타난 장원건 원장은 꼼꼼한 준비를 바탕으로 촬영에 들어갔다.

장원건 원장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1999년에 첫 개원을 했다. 올해로 20년째 치과를 이어가고 있는 장원건 원장은 기억에 남는 환자들도 있고 다시 보고 싶은 환자들도 많다고 한다. 치료를 받은 환자들이 다시 치과를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때의 감동은 그 어느 때 보다도 크게 다가온다고 전했다.

교합과 관련해 각종 세미나 및 강연 연자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강연을 진행하다 보면 주로 교합 케이스별 적용 사례와 교합기 사용법에 대해 궁금해 하는 원장님들이 많다고 한다. “음식을 맛깔나게 요리하기 위해서 소금이 필요한 것처럼, 모든 진료에 긍정적으로 적용되는 것이 교합”이라며 교합 치료로 찾아오는 환자 들의 삶을 더 빛나게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촬영 소품으로 준비한 목도리도 편안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이던 장원건 원장. 촬영 틈틈이 오가며 곧 출간을 앞둔 교합 관련 책 소식도 들을 수 있었다. 출간 후 전국 단위로 북콘서트도 계획 중이다. 단순히 출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독자들이 궁금한 사항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싶다고 전했다.

2019년 새해, 장 원장이 만들어갈 이정표는 또 어떤 모습일지 기대해본다.

Photographer | 김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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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ㅇㅁ 2019-03-06 12:49:14
ㄴㄱㅁ ㄷㅈ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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