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3D시스템즈와 넥스트덴트가 탄생시킨 최고 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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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3D시스템즈와 넥스트덴트가 탄생시킨 최고 걸작!”
  • 류재청 기자
  • 승인 2019.01.04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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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DENT 5100, ㈜바이오쓰리디 배영휘 대표

‘NEXTDENT 5100’은 2018년 하반기 혜성처럼 등장해 개원가의 이목을 집중 시킨 3D프린터다. 3D시스템즈社의 명성에다 세계적인 기술력이 더해진 제품으로 속도나 정밀도 면에서도 매우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억대에 이르던 기존 대형 모델과 달리, 접근 가능한 착한 가격대의 중소형 모델이라는 점도 이목을 집중 시킨 이유다. ㈜바이오쓰리디 배영휘 대표를 통해 ‘NEXTDENT 5100’의 경쟁력과 특·장점에 대해 들어보았다.

취재 | 류재청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2018년 10월 국내에 출시됐다. 1차 물량 24대가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현재 2차 물량이 국내에 들어오는 중인데, 애초 예상했던 24대를 훨씬 초과해 34대가 입고될 예정이다. 그동안, ㈜바이오쓰리디에서 내놨던 과거 모델들이 주로 기공소를 중심으로 수요가 발생했다면, 이번 ‘NEXTDENT 5100’은 치과를 중심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 10대 중 9대가 치과대학병원과 개원가에서 주문이 이어지는데, 첫 번째 고객도 ‘미래로치과’ 이재민 원장님이다.

‘NEXTDENT 5100’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세계 최초의 3D프린터 기업이자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3D시스템즈社 제품이라는 점 때문이다. 여기에 3D시스템즈社가 세계적인 소재 기업 ‘버텍스 글로벌 홀딩(버텍스 & 넥스트덴트)’을 인수하면서 더욱 막강한 경쟁력을 갖추게 됐는데, M&A에 이후의 그 첫 번째 작품이 바로 ‘NEXTDENT 5100’이다.

‘NEXTDENT 5100’의 강점은 우선 속도가 빠르다는 점이다. 임시치아 기준으로 길이가 긴 전치부는 35분, 구치부는 15~20분 정도면 출력이 가능하다. 조만간 10분 이내로 완료되는 초고속 경화기가 출시되면 진정한 ‘원 아워(ONE Hour)’ 제작이 가능해진다.

‘NEXTDENT 5100’의 또 다른 강점은 세계 최고 소재 중 하나인 ‘NEXTDENT’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임시보철물은 물론 서지컬가이드, 구강내 장치 등 12종의 덴탈 전용 소재를 제공하고 있고, 대부분 1~2등급의 국내 허가도 완료한 상태다. 3~4월 중에는 다양한 쉐이드의 고강도 템포러리 ‘C&B MFH’와 파이널 덴처 제작을 위한 ‘Denture 3D+’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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