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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같은 편안함, 치과의 고정관념을 깨다!강남 원데이치과 교정센터
양계영 기자  |  denfoline@denfol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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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4  13: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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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치과 맞아?” 병원은 병원다워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깬 치과가 있다. 치과 입구에 들어서니 마치 카페에 들어선 것 같은 대기실과, 한편에 자리 잡은 밀링센터가 한눈에 들어온다. 환자들의 편안함을 책임지는 곳, 강남구 ‘원데이치과 교정센터’만의 매력을 함께 살펴보자.
정리 | 양계영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사진 제공 | ㈜플랜디자인(02-336-9799)
   
 
부드러운 곡선을 활용해 편안한 공간으로
원데이치과 대기실에는 곡선 형태의 가구들이 눈에 띈다. 둥근 원형 테이블 사이마다 배치된 조명과, 곳곳에 놓인 식물이 어우러져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테이블 위에는 교정과 관련된 유용한 책자를 모아 환자들이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치료에 임할 수 있도록 했다. 한쪽에는 커피머신 및 음료를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을 두어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상담실과 대기실을 이어주는 벽면에는 천장에 닿을 듯한 높이의 둥근 아치형 책장으로 꾸몄다. 책을 비롯한 다양한 물품을 마음껏 수납할 수 있음은 물론, 별도의 장치 없이 공간을 나눔으로써 하나의 가구로 두 가지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책장 너머에는 상담실이 자리 잡고 있는데, 편안한 동선으로 환자가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밀링센터실의 독특한 배치로 분위기 up
대기실을 진료실로 가는 길목에는 ‘밀링센터실’을 만날 수 있다. 이곳은 긴 타원형의 쇼룸 타입으로 설계됐으며, 캐드캠 등 각종 디지털 관련 장비가 배치됐다. 투명 유리를 통해 내부가 훤히 보이는 공간으로, 치과 내부의 전체적인 균형을 잡으면서도 앞서가는 디지털 치과의 면모를 그대로 보여준다.
진료실에는 양쪽 벽면의 밝은 채광을 최대한 살려 따뜻한 공간으로 완성했다. 진료체어는 충분히 공간을 가지고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배치했다. 양 측면으로는 벽면 전체를 활용한 붙박이장을 두어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세면대 및 배출구도 내장되어있기 때문에 다른 가구나 아이템을 추가할 필요 없이 깔끔한 진료실이 완성됐다.
진료실을 지나면 디지털 기공실과 석고실도 만날 수 있다. 넓은 평수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교정 장치의 자체제작이 가능하도록 각 공간의 동선을 구성한 것이 원데이치과 교정센터의 특징이다. 자칫 차가워 보일 수 있는 이미지를 상쇄시키기 위해 각 공간에 간접조명을 달았으며, 바닥은 테라죠 및 원목 강마루로 마감해 따뜻한 원내 분위기를 살렸다.   
   
 
원데이치과 교정센터 디자인 및 시공을 맡은 ㈜플랜디자인 홍인진 대표는 “치과 인테리어는 의료 동선과 고객 동선의 유기적인 결합이 중요하다. 187평이라는 공간에 편안한 교정센터의 분위기를 내면서도, 자연스럽게 넓은 공간을 살리고자 했다”며 “치과 위층에는 독서실, 아래층엔 대형 로펌 사무실이 자리 잡고 있어 최대한 소음을 줄이는 방향으로 꼼꼼하게 시공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한편, ㈜플랜디자인은 2001년 창업 이래 병·의원 인테리어를 주력으로 성장해온 기업이다. 해마다 100여 개가 넘는 현장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디자인과 프로세스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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