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가 ‘2018년 제5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13일 연세대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재목 총무이사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최성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기 동안 진행한 사업 성과가 치주과학회의 대내외적인 위상 강화 및 치주병에 대한 대국민 인식강화로 이어졌다”며 “물심양면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임원진 및 학회원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회무보고에서 이재목 총무이사는 “올해 신입회원 61명을 등록받아 회원증 교부 및 입회절차를 완료해 현재 2,253명의 회원이 등재돼 있고, 제11회 치과의사전문의 시험에서 344명의 전문의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기총회에 앞서 진행된 제3차 학술집담회에서는 김수환 교수(서울아산병원 치주과)와 신승일 교수(경희대 치주과)가 연자로 나서 각각 ‘Diabetes and Periodontitis revisited’와 ‘Peri-implant soft tissue’를 주제로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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