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병원장 김철환)의 조자원 교수가 ‘2018년 통합건강증진사업 보고대회’에서 유공자 표창 명단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지난 12월 18일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우수 보건소 9개소와 민간인 10명, 유공 공무원 13명에 대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조자원 교수는 예방치과 교수로 충남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무료 장애인구강진료활동을 하는 등 평소 충청남도의 건강증진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자원 교수는 “2018년 유공자 표창 명단에 선정돼 기쁘고, 감회가 남다르다”며 “2019년에도 충청남도민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8년 통합건강증진사업 보고대회’는 해마다 지역 주민 건강 증진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유공자 표창과 건강증진 사업 분야별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해오고 있다.
 

양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