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GAMEX 2018)가 8천여 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직무대행 박인규) GAMEX 2018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성철 이하 조직위)는 지난 12월 8일부터 양일간 COEX 3층 C·E홀과 컨퍼언스룸에서 ‘GAMEX 2018’을 개최했다.
‘과학을 넘어 인술로’라는 슬로건 아래 준비된 GAMEX 2018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치과학 분야를 체험하면서, 그 안에서 우리가 찾아야 할 본연의 책무를 되새겨보는 장으로 마련됐다. Digital Dentistry, 보험, 엔도, 보존, 구강내과, 임플란트, 치주, 약물/외과, 교정, 소아치과 등 다양한 주제의 학술강연들이 펼쳐졌다. 해마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GAMEX Hands-on은 올해 Provisional Restoration, Digital Dentistry, 보험 세 가지 테마로만 집중해 진행됐다. 해외 치과의사들이 모인 Summit에는 일본과 대만, 중국,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미얀마, 캄보디아에서 온 약 100여 명의 해외 치과의사들이 함께 참여했다.
한편, C홀에서 진행된 기자재전시장에는 120여 업체가 참여해 540여 부스 규모로 이틀간 진행됐다.
이밖에도 ‘GAMEX 2018’은 지난 7일 진행된 웰컴파티와 테이프 커팅식, 개막제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양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