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오스템, 1억불 수출의 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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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오스템, 1억불 수출의 탑 수상!
  • 양계영 기자
  • 승인 2019.01.0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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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포함 주요 제품군 연평균 수출 30% 증가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의 해외 수출액이 치과 관련 기업 중에선 처음으로 1억 달러를 돌파했다. 오스템임플란트측은 최근 한국무역협회 주최로 진행된 제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억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오스템은 2012년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이래 2015년 ‘5천만불 수출의 탑을 받은 바 있으며, 이후 3년 만인 올해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연평균 30%가 넘는 수출 증가율로 현재 27개 해외 법인을 포함, 70여 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으며 해외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50%를 넘어섰다.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 중 규모가 큰 중국은 물론,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세계 시장점유율 5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매출의 7%에 달하는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제품력으로 해외 진출 10여 년 만에 거둔 성적표여서 남다르다는 평가다.
오스템은 지난 2006년 첫 해외 법인 설립 이후 해외 주요 국가에 임상 교육기관을 설립하고 영업망을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으로 임플란트 접근성을 높여왔다. 또한, 북미지역에 생산공장을 설립하는 등 현지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뛰어난 품질을 기반으로 북미와 중국 등 주요 시장에 안착하고 경쟁력 높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한 결과”라며 “내년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군을 출시하면 해외 매출 성장세가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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