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가 지난 1월 15일 김철수 협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회계연도 제9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토의 안건을 비롯한 주요 현안들을 논의했다.
신임 구강정책과 과장에는 직전 구강생활건강과 과장이었던 장재원 과장이 임명됐으며 모두 7명의 인원으로 새 출발하게 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새롭게 출범한 구강정책과를 측면지원하기 위해 앞으로 구강정책과가 추진해야 할 정책업무 정책제안서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을 통해 발주한 정책제안서는 크게 구강병 예방사업과 공공성 강화, 치과의료 및 치과산업 발전방안, 치과의사인력 감축과 보조인력 구인난 문제, 미래 치의학 육성 및 R&D 확보 부분 등이 총 망라되어 포함될 예정이다.
김철수 협회장은 “앞으로 구강정책과가 치과의료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중심축이 되기 위해서는 관장업무가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보장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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