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기준,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접수를 받으며, 토요일에도 아침 8시부터 12시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 시간 대역이 상대적으로 넓고 토요일에도 접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동안의 접수 동향을 보면 실물(임프레션 등)로 접수되는 비중이 90% 정도로 월등히 높았고, 2홀 및 3홀 가이드의 의뢰 비중이 비교적 큰 편이었다.

운영 방식(접수 형태)은 플래닝과 디자인, 가이드 출력까지의 전 과정을 의뢰하거나, 반대로 치과에서 플래닝, 디자인, 가이드 출력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진행 할 수도 있다. 플래닝과 디자인은 센터에 의뢰하고 출력은 치과에서 진행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원내 출력을 위해선 특별한 조건이 존재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자사 임플란트 식립 조건이 있지만 심플 키트(XGSSK)를 사용하면 타사 임플란트 식립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어 현실적 장벽은 거의 없는 셈이다. 슬리브는 Metal(티타늄) Sleeve, Open Sleeve, Non Sleeve 등 세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덴티움 한 관계자는 “Positioning Guide를 위한 심플 키트(XGSSK)와 픽스쳐 식립까지의 전 과정을 리드하는 풀 키트(XGSFK)로 구성돼 있다”며 “앞서 드릴 된 홀을 통해 다음 드릴이 안전하고 정확하게 진입할 수 있어 오차 없는 안정적인 식립을 실현시켜 준다”고 말했다.

류재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