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이영준)가 지난 3월 31일 제11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양악수술’을 주제로, 4개 세션으로 강연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류동목 교수가 연자로 나서 ‘대한민국 양악수술의 발전사 및 대한양악수술학회’를 주제로 한 기념 강연을 진행했으며, 황종민 원장은 ‘국민들이 바라본 양악수술의 현주소’를 주제로 강연을 선보였다. 이어 이상휘 교수, 유상진 원장이 각각 ‘턱교정 수술을 위한 진단·계획의 최신 경향-비대칭을 중심으로’, ‘3D technology 첨단 양악수술’에 대해 다뤘다. 이어진 세션에는 이장열 원장, 김병호 원장이 강연을 펼쳤으며, ‘구강악안면외과와 교정과 치과의사의 협력’에 대해 다룬 마지막 세션은 전주홍 교수, 김성식 교수가 연자로 나섰다.
이영준 회장은 “앞으로 양악수술에 대해 국민들이 느끼는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계영 기자